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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굿모닝해선 - 안전한 해외선물 대여업체 &amp;gt; 커뮤니티 &amp;gt; 주요뉴스</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link>
<language>ko</language>
<description>주요뉴스 (2026-04-15 10:50:20)</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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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영국·프랑스도 제쳤다... 한국, '주목할 만한 AI 모델' 보유국 세계 3위</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EC%98%81%EA%B5%AD%ED%94%84%EB%9E%91%EC%8A%A4%EB%8F%84-%EC%A0%9C%EC%B3%A4%EB%8B%A4-%ED%95%9C%EA%B5%AD-%EC%A3%BC%EB%AA%A9%ED%95%A0-%EB%A7%8C%ED%95%9C-ai-%EB%AA%A8%EB%8D%B8-%EB%B3%B4%EC%9C%A0%EA%B5%AD/</link>
<description><![CDATA[미 스탠퍼드대 '인공지능 지수 보고서 2026'에서 주요 분야에서 성과 거둬... 배정훈 부총리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자리 잡겠다" 
         
         
          [박성우 기자]
          
           
            
             
              
               
              
            
            
             ▲  1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사람 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는 '인공지능 지수 보고서(AI INDEX REPORT) 2026'을 공개했다.
            
            
             ⓒ AI INDEX REPORT 2026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주목할 만한 인공지능(AI) 모델을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보유한 국가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인공지능 3대 강국 향해 순항"이라고 평했다.
          
          
           "한국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 미·중 이어 세계 3위... 인구당 AI 특허 수는 1위"
          
          
           
            
             
              
               
              
            
            
             ▲  매해 세계 각국의 AI 지수를 종합해 분야별로 평가하는 해당 지수에서 한국은 '주목할 만한 인공지능 모델(Notable model production)' 분야에서 미국(50개)과 중국(30개)에 이어 5개의 AI 모델이 선정돼 세계 3위에 올랐다.
            
            
             ⓒ AI INDEX REPORT 2026
            
           
          
          
           13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사람 중심 인공지능연구소(HAI)는 '인공지능 지수 보고서(AI INDEX REPORT) 2026'을 공개했다. 매해 세계 각국의 AI 지수를 종합해 분야 별로 평가하는 해당 보고서에서 한국은 '주목할 만한 인공지능 모델(Notable model production)' 분야에서 미국(50개)과 중국(30개)에 이어 5개의 AI 모델이 선정돼 세계 3위에 올랐다.
          
          한국의 뒤로는 캐나다·프랑스·홍콩·영국 등이 각각 한 개의 AI 모델만이 선정되어 AI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과 중국을 한국이 후발주자로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특히 인구 10만 명당 인공지능 특허 수에서 한국은 14.31건으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6.95)과 미국(4.68), 일본(4.30) 등 주요 선진국들을 크게 앞지른 수치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승인된 AI 특허 수는 2010년 3866건에서 2024년 13만 1121건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며 "특허 활동을 인구 규모 대비로 보면 지역별 선두 국가들이 등장한다"라며 한국을 꼽았다.
          
           2025년 상반기에서 하반기 동안 AI 도입률 증가폭 세계 1위
          
          
           
            
             
              
               
              
            
            
             ▲  이재명 정부 들어 한국의 AI 기술 도입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의 인구 대비 AI 도입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기존 25.9%에서 30.7%로 도입률이 증가해 조사대상 30개국 중 4.8%p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순위 또한 25위에서 18위로 일곱 계단이나 크게 뛰어 올랐다.
            
            
             ⓒ AI INDEX REPORT 2026
            
           
          
          
           이재명 정부 들어 한국의 AI 기술 도입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의 인구 대비 AI 도입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기존 25.9%에서 30.7%로 도입률이 증가해 조사대상 30개국 중 4.8%p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순위 또한 25위에서 18위로 일곱 계단이나 크게 뛰어 올랐다.
          
          이외에도 보고서에서 한국은 산업용 로봇 도입 수 세계 4위(3만 600대), 주요 20개국(G20) 중 인공지능 관련 법안 통과 수에서 2위(17건) 등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올해 1월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에 대해선 "이 법은 신뢰할 수 있고 윤리적인 AI 활용 여건을 조성하는 동시에, AI 발전을 위한 한국의 포괄적인 정책 기조와 거버넌스 체계를 정립한다"고 호평했다.
          또한 AI 관련 규제보다 혁신을 우선하는 비율에 있어 한국이 세계 2위(혁신 70 : 규제 30)로 평가되며 민·관의 혁신 노력이 주목받은 데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관련 세계적 선도 기업으로 한국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미국의 마이크론과 함께 집중 조명되었다.
          해당 보고서에 배경훈 부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 및 독자 인공지능 모델 확보, 인공지능 전환 확산 등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자란 부분은 보완하면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자리 잡고,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인공지능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50:20+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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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BK의 홈플러스 부실, 결국 롯데카드로 전이되나</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mbk%EC%9D%98-%ED%99%88%ED%94%8C%EB%9F%AC%EC%8A%A4-%EB%B6%80%EC%8B%A4-%EA%B2%B0%EA%B5%AD-%EB%A1%AF%EB%8D%B0%EC%B9%B4%EB%93%9C%EB%A1%9C-%EC%A0%84%EC%9D%B4%EB%90%98%EB%82%98/</link>
<description><![CDATA[롯데카드, 2년간 10배 늘어난 '홈플러스 구매전용카드' 거래…대주주 MBK 영향 미쳤나793억원 규모 추정손실 분류, 연체장기화에 손실 선반영…홈플러스 부실 롯데카드로 전이?정치권 “사모펀드 아래 계열사간 이해충돌 가능성 면밀히 짚어봐야” 
         
         
          롯데카드가 최근 흠플러스 구매전용카드 거래액을 거의 손실이 확실시된다고 판단해 '추정손실'로 회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주요 투자처인 롯데카드와 홈플러스 사이 거래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MBK가 대주주인 롯데카드는 홈플러스의 구매전용카드 거래를 가져와 덩치를 키우고, 자금 상황이 좋지 않았던 홈플러스는 유동성에 숨통을 틔우는 효과를 봤지만, 결국 홈플러스의 부실이 롯데카드로 전이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해 연말 홈플러스 관련 채권 전액을 회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추정손실'로 분류했다. 대상 채권은 홈플러스가 납품업체 대금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활용하는 '기업구매전용카드' 및 법인카드 거래에서 발생한 금액 총 793억원 규모다.
          해당 거래는 기업이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외상대금을 카드로 결제하고, 카드사가 이를 대신 지급한 뒤 일정 기간 후 기업으로부터 회수하는 구조다. 시장에서는 카드사가 해당 기업의 신용 위험을 직접 부담하는 방식인 만큼 위험도가 높다고 분류했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회생 신청 이전까지 롯데카드의 홈플러스 구매전용카드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점에 주목한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홈플러스 구매전용카드의 거래 규모는 2022년 759억원에서 2024년 7953억원으로 2년만에 약 10배가 급증했다.
          이러한 채권 중 일부는 롯데카드가 직접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구매전용카드 거래가 매출채권을 특수목적법인(SPC)에 넘겨 유동화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에 비하면 다소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 이 경우 채권 리스크를 카드사가 직접 부담하기 때문에 홈플러스의 리스크가 롯데카드에 집중되는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이 초래됐다는 분석이다.
          일단 롯데카드 측은 '추정손실' 분류에도 해당 채권의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실 가능성을 선반영한 회계 처리라는 분석이다. 업계 일각에서도 조사보고서상 홈플러스의 청산가치가 높은 만큼 실제 회수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수차례 연장했으며, 최근 공개입찰에서도 인수 희망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매각여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이러한 회생 지연과 연체 장기화는 롯데카드의 건전성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게 신용평가 업계의 분석이다.
          현재 롯데카드는 여러 악재와 함께 실적 부진도 현실화하고 있다. 롯데카드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42% 줄어든 798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가 8.9% 줄어든 것(금융감독원 발표 기준)과 비교해 이익 감소폭이 컸다.
          또한 롯데카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자산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이익을 내는지를 판단하는 총자산순이익률은 2023년 2.08%에서 2025년 0.56%로 약 4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 여기에 홈플러스 사태에 따른 손실 부담과 4.5개월 영업정지 사전 통보에 따른 부정적 영향까지 더해지면 기업가치는 크게 하락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MBK가 롯데카드 매각에 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를 사모펀드 MBK 대주주라는 지배구조 이슈로 해석하는 의견도 나온다. 롯데카드와 홈플러스는 MBK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다. MBK가 롯데카드와 홈플러스의 거래 관계에 있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거나 비정상적으로 경영에 관여했다면 이에 대한 도덕적, 법적 책임으로부터 자유롭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MBK가 전략적으로 이러한 거래 구조를 짰다면 이해충돌 여지가 크다는 비판이다.
          한편 롯데카드가 MBK 포트폴리오 기업들 사이에서 일종의 자금 통로 역할을 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은 과거 정치권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롯데카드가 지난 5년간 홈플러스를 포함한 MBK 포트폴리오 기업에 약 1400억원 규모의 신용공여를 제공했고, 이는 사실상 계열 금융사를 통한 내부 자금 순환이나 마찬가지라는 비판이다.
          
           
           
            롯데카드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37:21+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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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00년 이어온 균형의 미학…루이 자도, 부르고뉴를 담았다 [임유정의 글라스 노트]</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200%EB%85%84-%EC%9D%B4%EC%96%B4%EC%98%A8-%EA%B7%A0%ED%98%95%EC%9D%98-%EB%AF%B8%ED%95%99%EB%A3%A8%EC%9D%B4-%EC%9E%90%EB%8F%84-%EB%B6%80%EB%A5%B4%EA%B3%A0%EB%89%B4%EB%A5%BC-%EB%8B%B4%EC%95%98%EB%8B%A4-%EC%9E%84%EC%9C%A0%EC%A0%95%EC%9D%98/</link>
<description><![CDATA[예술로 읽는 와인…감각과 상징의 언어절주·프리미엄 공존…아시아 시장 재편 흐름네고시앙 기반 확장…부르고뉴 전역 포트폴리오 구축전 라인업 유지 전략…오크통·숙성 철학으로 차별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WSA와인아카데미 ‘루비룸’에서 엘리 페레스가 메종 루이 자도 와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신세계L&amp;B
           
          
          흔히 좋은 와인은 예술 작품에 자주 등장한다. 카베르네 소비뇽이 장중한 교향곡을 떠올리게 한다면, 피노누아는 유려한 협주곡처럼 다가온다. 영화 ‘사이드웨이’에서는 피노누아를 재배가 까다로운 품종으로 묘사하며 섬세하고 우아한 특유의 그 특성을 인상적으로 드러냈다.
          반면 샤도네이는 보다 맑고 정제된 음색으로 펼쳐지는 현악 앙상블처럼, 또렷한 산도와 미네랄감으로 균형 잡힌 구조를 완성한다.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도 화이트 와인 샤블리를 ‘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표현하며, 와인을 이미지와 감각적 비유로 풀어낸 바 있다.
          이처럼 와인이 다양한 예술적 비유로 표현되는 배경에는 그 자체가 오랜 시간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해온 역사적 맥락이 깔려 있다. 와인이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인간의 삶과 의례 속에 깊이 스며든 존재이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와인은 다양한 예술 작품의 주요 소재로 반복돼 왔다. 와인은 시각·후각·미각을 아우르는 감각적 경험을 동반하는 만큼, 이를 표현하기 위한 이미지와 상징이 자연스럽게 축적됐다.
          이러한 흐름은 오늘날 와인 레이블에도 이어진다. 생산자들은 감각적 경험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레이블에 상징과 의미를 담아왔다. 루이 자도는 술의 신 ‘바쿠스’의 얼굴을 라벨에 새겨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라벨 만으로도 식별 가능한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실제로 루이 자도는 지역급부터 빌라주, 프리미에 크뤼, 그랑 크뤼까지 4개 레벨 전반에 걸쳐 동일한 기준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24년 빈티지부터 유기농 인증을 적용했지만 브랜드의 기본 디자인 틀은 유지 중이다.
          
           
           
            메종 루이 자도 와인 4종.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본 끌로 데 우르슐 프리미에 크뤼, 본 그레브 프리미에 크뤼, 본 되롱 프리미에 크뤼, 샤블리 바이용 프리미에 크뤼.ⓒ신세계L&amp;B
           
          
          이처럼 다양한 서사와 전통을 축적해온 루이자도가 올해 20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수출 담당 이사 엘리 페레스(Elie Peres)가 한국을 방문해 와인 세미나를 열었다. 루이자도는 두 세기에 걸친 역사를 지닌 프랑스 부르고뉴 대표 와이너리다.
          루이 자도는 전 세계 애호가들의 입맛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있다. 프랑스의 미슐랭 별 3개짜리 레스토랑 27곳 중 무려 19군데에서 루이 자도의 와인을 판매한다. 미국의 프렌치 런드리 장 조르쥬 등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에 위치한 WSA와인아카데미 ‘루비룸’에서 만난 엘리 페레스는 기자를 향해 “아시아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며 전반적인 주류 소비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절주 트렌드와 젊은 세대의 음주 감소 흐름 속에서도 보급형 주류 소비는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 같은 환경에서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고, 특히 아시아 등 신흥 와인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검증된 와인’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 확대가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 와인 ▲루이 자도 본 프르미에 크뤼 ‘끌로 데 우르쉴’ 모노폴 2022 ▲루이 자도 본 프르미에 크뤼 ‘퇴롱’ 2022 ▲루이 자도 본 그레브 프르미에 크뤼 ‘르 끌로 블랑’ 2021 ▲루이 자도, 샤블리 ‘레 바이용’ 프르미에 크뤼 2022 와인이 시음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본 프르미에 크뤼 ‘끌로 데 우르쉴’은 루이 자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레드 와인이다. 1826년 루이 자도에서 처음으로 매입한 포도밭에서 생산하는 독자적인 모노폴 와인으로, 인위적인 개입을 최대한 배제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다.
          맛과 향이 전체적으로 풍부한 편이며 견고한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 신선한 흙 내음과 섬세한 부케 향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섬세하게 조리한 육류요리,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잘 어울린다. 한국에는 1년에 120병 정도만 수입된다.
          화이트 와인은 루이 자도 샤블리 프르미에 크뤼 바이용이 대표적이다. 파인애플, 리치 등 열대과실, 약간의 허브, 코끝을 자극하는 미네랄 풍미가 느껴진다. 굴, 조개, 가리비 등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염도 낮은 치즈와도 궁합이 좋다. 1년에 360병 정도 수입된다.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WSA와인아카데미에서 엘리 페레스가 메종 루이 자도 ‘본 끌로 데 우르슐 프리미에 크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신세계L&amp;B
           
          
          ◇ 부르고뉴 전역 확장…루이 자도, 네고시앙에서 메종으로 자리매김
          부르고뉴 와인 산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개념이 ‘네고시앙’이다. 일반적으로 중개상을 뜻하지만, 와인 산업에서는 포도 재배자와 소비자를 잇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특히 부르고뉴는 포도밭이 작은 구획으로 나뉘어 있어, 개별 생산 만으로는 일관된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어렵다. 이 때문에 네고시앙은 여러 생산자로부터 포도나 와인을 확보해 이를 하나의 스타일로 완성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생산자가 직접 와인을 만들고 판매하는 방식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부르고뉴 와인의 상당 부분은 네고시앙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루이 자도는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대형 네고시앙이자 와인 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엘리 페레스는 “부르고뉴 와인은 지난 200년간 재배 기술과 양조 방식, 기후 환경 등에서 많은 변화를 겪으며 전반적인 품질이 꾸준히 향상돼 왔다”며 “과거에는 포도를 충분히 숙성시키는 것이 과제였다면,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로 과숙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루이 자도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은 와인이 장기 숙성 잠재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와인이 시간이 지나도 구조와 균형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일관되게 지켜온 것이 결국 소비자에게 ‘품질이 보증된 브랜드’로 인식되는 배경이 됐다”고 부연했다.
          루이 자도의 출발은 창립자 루이 앙리 드니 자도의 행보에서 시작된다.
          1821년 꼬뜨 도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소규모 와이너리의 세일즈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826년 결혼과 함께 본 프르미에 크뤼 포도밭을 상속받은 그는 1859년 ‘메종 루이 자도’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이후 여러 세대를 거치며 부르고뉴 전역에서 포도밭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지역 생산자들과의 계약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지역 단위 와인부터 그랑 크뤼까지 아우르는 생산 구조를 구축하며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메종으로 자리 잡았다.
          루이 자도는 “포도원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단지 관리할 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테루아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양조 방식을 지향하며, 1996년부터는 자체 제작한 오크통을 활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본(Beaun) 시내에 위치한 루이 자도 본사는 부르고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한 곳으로 꼽히며, 부르고뉴에서 가장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오랜 전통과 역사는 자랑스러워 할 만한 유산이지만 결코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것이 루이 자도의 경영철학이다.
          엘리 페레스는 “부르고뉴 와인의 고급화 흐름 속에서 일부 대형 생산자들은 레조날급 등 접근성이 높은 와인 생산을 축소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지만, 루이 자도는 소비자들이 부르고뉴 와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레조날급부터 그랑 크뤼까지 전 라인업을 유지하며 폭넓게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와이너리에서 오크통 사용을 강조하는 이유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항아리 등 다른 용기에 비해 비용이 높아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루이 자도는 1996년 자체 오크통 생산 시설을 설립해 품질을 직접 관리하고, 이를 와인 양조에 활용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데일리안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6:35+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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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주식투자에 중요 조력자로 등장한 AI… 미국 개인투자자의 62% AI 활용</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EC%A3%BC%EC%8B%9D%ED%88%AC%EC%9E%90%EC%97%90-%EC%A4%91%EC%9A%94-%EC%A1%B0%EB%A0%A5%EC%9E%90%EB%A1%9C-%EB%93%B1%EC%9E%A5%ED%95%9C-ai-%EB%AF%B8%EA%B5%AD-%EA%B0%9C%EC%9D%B8%ED%88%AC%EC%9E%90%EC%9E%90%EC%9D%98-62/</link>
<description><![CDATA[챗GPT, 주식 포트폴리오 분석… 제미나이는 매수 종목 선정 기준 알려줘 
         
         
          
           
           
            인공지능(AI)이 개인투자자의 시장 조사와 투자 방향 결정에 중요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GETTYIMAGES
           
          
          
           "나는 한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 업로드된 사진은 현재 내가 보유한 주식들이야. 요즘 시황에 맞게 비중을 늘리거나 새로 사면 좋을 종목 추천해줘."(30대 직장인 A 씨)
          
          "좋은 종목들로 분산은 이미 잘 해두셨어요. 업종 분산은 돼 있지만 배당주, 방어주, AI·바이오·금융 쪽은 약한 구조예요."(챗GPT 답변)
          주식투자 2년 차인 30대 직장인 A 씨는 올해 초부터 투자에 챗GP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관리뿐 아니라 주식 책 요약, 매수 종목 선정 등에 챗GPT 도움을 받는다. 챗GPT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유 권한을 이용해 새 글로벌 관세를 부과했는데 한국 증시에는 어떤 영향이 있고 어떤 국내 종목을 사면 좋을까"라거나 "주가수익비율(PER)이 낮고 저평가된 종목을 추천해줘"라고 묻는 식이다. A 씨는 3월 30일 기자에게 "한국 증시가 강세였던 2월에는 한 달간 챗GPT에 물어 추천받은 산업과 종목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약 8%로 좋았다"고 말했다.
          
           주식 책 요약부터 재무제표 자동 다운로드
          
          
           
           
            월 2만9000원짜리 제미나이 ‘구글 AI Pro’ 버전에 “반도체 가격 변동에 따른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계획에 관해 설명해줘”라고 입력하자 약 7분 만에 생성된 구글 독스(Docs) 기준 11장짜리 보고서. 임경진 기자
           
          
          
           인공지능(AI)이 개인투자자의 시장 조사와 투자 방향 결정에 중요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투자 정보 포털 인베스팅닷컴이 3월 미국 개인투자자 9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의 62%가 투자 결정에 AI를 활용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23.6%는 AI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6.6%는 AI가 생성한 매매 아이디어를 따라 수차례 투자했다고 밝혔다.
          
          주식투자에 제미나이 '딥 리서치' 기능을 활용하는 40대 직장인 B 씨는 "프롬프트를 잘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전문가 수준의 양질 데이터를 내놓는다"며 "회계사, 변호사 등 사무직 근로자뿐 아니라, 여러 미디어 매체에 나오는 주식 전문가도 AI에 의해 대체되는 시대가 온 듯하다"고 말했다.
          증권·금융업계에서 채권·펀드 매니저 등으로 20년간 일하고 책 'AI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주식투자'를 쓴 손환락 작가는 제미나이에 "코스피 전체 종목 중에서 워런 버핏이 선호하는 종목을 찾고 싶어"라고 입력했다. 제미나이는 종목 선정 기준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부채 비율 50% 미만' '영업이익률 10% 이상'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 미만' 등을 제시했다.
          손 작가는 "증권맨으로서 제미나이가 내놓은 기준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AI가 최신보다 오래된 정보를 바탕으로 결과물을 내놓을 때 '할루시네이션'(AI가 거짓이거나 맥락과 상관없는 내용을 생성하는 것) 현상이 덜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버핏의 실제 투자 사례와 이론이 예전부터 여러 책에 기록된 덕에 제미나이가 적절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AI가 항상 시장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고 보장할 수 없어 매수·매도 결정을 AI에 온전히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난해 이용재 UNIST(울산과학기술원)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상용화된 거대언어모델(LLM) 'GPT-4.1' '제미나이-2.5' '딥시크-V3'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S&amp;P500 지수 편입 종목 427개를 사거나 파는 의사결정을 하도록 했더니 모델 대부분이 대형주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AI 모델이 대형주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연구팀은 LLM의 대형주 선호에 대해 "학습 데이터에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기업과 관련된 것이 많아 모델들이 대형주에 더 강한 선호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모델들의 대형주 편향 때문에 펀더멘털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소형주가 과소평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주 선호는 종종 확증편향으로 굳어져 반대 증거가 제시돼도 모델이 초기 판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며 "연구 결과는 LLM이 중립적인 의사결정자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용재 부교수는 투자에 AI를 활용하는 바람직한 방법과 관련해 "여러 AI 모델을 테스트한 결과 모델마다 투자 견해가 상당히 달랐다는 점에 미뤄볼 때 LLM에 특정 종목을 매수할지 말지를 직접적으로 묻기보다 투자자 개인의 견해를 먼저 형성한 뒤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을 요청해 판단을 개선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손환락 작가는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와의 대화를 통해 수치적인 매수 종목 선정 기준을 정했다면, 해당 지표를 충족하는 기업을 찾을 때는 AI 도구들에 단순 크롤링(웹페이지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작업)이 아닌 사용자가 제시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근거로 답을 내놓게 함으로써 할루시네이션을 줄일 수 있다"면서 "코딩을 전혀 모르는 문과여도 간단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도 AI 도구로 하여금 코스피200에 포함된 모든 종목의 재무제표를 손쉽게 내려받고 이를 바탕으로 특정 기준을 만족하는 종목을 선별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간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6:28+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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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국장 복귀계좌, 가입은 했는데 기회비용 크네'…고민 깊은 서학개미들</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EA%B5%AD%EC%9E%A5-%EB%B3%B5%EA%B7%80%EA%B3%84%EC%A2%8C-%EA%B0%80%EC%9E%85%EC%9D%80-%ED%96%88%EB%8A%94%EB%8D%B0-%EA%B8%B0%ED%9A%8C%EB%B9%84%EC%9A%A9-%ED%81%AC%EB%84%A4%EA%B3%A0%EB%AF%BC-%EA%B9%8A%EC%9D%80-%EC%84%9C%ED%95%99%EA%B0%9C%EB%AF%B8%EB%93%A4/</link>
<description><![CDATA[RIA 출시 보름여 만에 13만좌 돌파'쇄국투자 1년'에 복귀 망설여중동정세 완화·국장 매력도가 관건 
         
         
          
           
           
            지난 3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기념 현장방문 행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오른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환율 상승 주범으로 꼽았던 서학개미들을 겨냥해 도입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eshoring Investment Account·RIA)' 관련 투자자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출시 초기 가입계좌가 일별 1만건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했지만, 뚜렷한 성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첫 출시된 RIA는 지난 13일 기준 총 13만1108좌가 신설됐다.
          RIA 내 해외주식, 국내투자자산, 예탁금 등을 모두 포함한 누적잔고는 7247억원으로 집계됐다.
          RIA는 서학개미가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1년간 국내주식 등에 재투자하거나 원화로 보유할 경우, 매도 시점에 따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세제 혜택 계좌다.
          매도액 기준으로 1인당 5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23일 결제 기준으로 보유했던 해외주식을 RIA에 입고한 후 오는 5월 말까지 매도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양도세 감면율은 7월 말까지 매도 시 80%, 연말까지 매도 시 50%로 줄어든다.
          '포폴 조정' 일부 서학개미, 국장 복귀
          RIA 개설 고객이 해외주식을 얼마나 매도했는지가 성과를 가늠할 핵심 데이터지만, 관련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증권가 안팎에선 초기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일례로 신한투자증권이 RIA 고객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일 기준 해외주식 입고 고객의 43.7%가 해외주식을 매도했다.
          5월 말까지 여유가 있음에도 매도에 나선 것은 해외주식 차익실현과 국내주식 비중 확대를 염두에 둔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신한증권 고객들이 RIA 입고 해외주식 가운데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엔비디아(19.1%)였고, 가장 많이 사들인 국내 종목은 SK하이닉스(15.7%)와 삼성전자(15.4%)였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에 집중됐던 투심이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해지자 서학개미들이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 2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모니터에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종가가 표시돼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절세와 맞바꿀 '미래수익' 가늠 어려워
          일부 복귀 흐름이 감지됐지만, 상당수 서학개미들은 여전히 해외주식 매도를 망설이고 있다.
          RIA를 개설해 꼼꼼히 따져보니 절세 혜택과 맞바꿔야 할 '미래 수익'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해외주식 매도 시 1년간 '쇄국투자'만 해야 한다는 기회비용 우려가 상당하다.
          RIA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한 금액은 반드시 국내 상장주식,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원화 예탁금 형태로 1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만약 1원이라도 중도 인출하거나 계좌를 해지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올해 들어 매수한 해외주식이 있어 절세 기대를 접었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른바 '패널티 규정'에 따르면, 올해 들어 RIA 이외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신규 매수했다면 해당 금액만큼 RIA 공제액이 줄어든다.
          실제로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상당수 투자자들은 뒤늦게 페널티 규정을 확인하고, "연초에 (해외주식을) 이미 많이 샀다"며 세제 혜택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장 좋으면 말려도 복귀할 것"
          무엇보다 RIA 성과는 미국·이란 전쟁 출구전략이 확정돼야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전쟁 불확실성 완화로 해외주식이 상승세를 보이고, 이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가 커져야 RIA 계좌 내 해외주식 매도 규모도 증가할 거란 관측이다.
          양도세 100% 감면 기간이 5월 말까지인 만큼, 한 달 내로 미국·이란이 종전에 합의할 지, 합의에 따라 올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선진국 증시 랠리가 펼쳐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장기적 관점에서 국장 매력도에 RIA 성패가 달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포스트 전쟁' 국면에서 인플레이션 여파가 상대적으로 덜한 선진국 증시 주목도가 높아질 경우, 국장 복귀보다는 해외주식 비중 확대를 꾀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미국증시 흐름이 더 좋으면, 미국증시만 들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국장 상승세가 도드라질 경우 "말려도 (국장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6:22+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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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다시 시동 건 보험사 M&amp;A…KDB생명·롯데손보, 이번엔 팔릴까</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EB%8B%A4%EC%8B%9C-%EC%8B%9C%EB%8F%99-%EA%B1%B4-%EB%B3%B4%ED%97%98%EC%82%AC-makdb%EC%83%9D%EB%AA%85%EB%A1%AF%EB%8D%B0%EC%86%90%EB%B3%B4-%EC%9D%B4%EB%B2%88%EC%97%94-%ED%8C%94%EB%A6%B4%EA%B9%8C/</link>
<description><![CDATA[7번째 도전 KDB생명·주관사 선정 롯데손보매물 다시 나왔지만, 인수 후 부담 여전 
         
         
          
           
           
            보험업권 인수·합병(M&amp;A)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각 사
           
          
          보험업권 인수·합병(M&amp;A)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KDB생명은 금융당국의 매각 재가를 받으며 7번째 매각 절차에 돌입했고, 롯데손해보험도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며 재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다만 매물이 다시 시장에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거래 성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자본건전성 부담과 인수 이후 추가 자금 투입 필요성, 가격 눈높이 차이가 여전히 핵심 변수로 꼽힌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매각심의위원회를 열고 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생명의 매각을 재가했다.
          앞서 국무총리실 승인도 마친 상태로, 산업은행은 조만간 매각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KDB생명은 이번이 사실상 7번째 매각 시도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KDB생명 지분 99.66%를 보유하고 있다.
          국책은행 자회사인 만큼 매각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사전 재가가 필요하다.
          매각 재추진의 핵심은 산업은행의 추가 자금 지원 여부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말 KDB생명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도 수천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는 과거 매각 무산의 핵심 배경으로 꼽혔던 자본건전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실제 KDB생명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 이후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지만, 잠재 인수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이 적지 않다.
          지난해 말 기준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은 70.99%로 법정 기준인 100%를 밑돌았다.
          경과조치를 적용하면 당장 제도상 부담은 완화되지만, 인수 이후에는 실질적인 자본 확충 부담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익성도 변수다. KDB생명은 지난해 111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고, 보험계약마진(CSM)은 72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05억원 감소했다.
          CSM은 미래 보험이익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잠재 원매자 입장에서는 자본건전성뿐 아니라 향후 수익성 지속 가능성도 함께 따져볼 수밖에 없다.
          롯데손보의 매각 시계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최근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잠재 원매자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JKL파트너스 창업자인 강민균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매각 관련 의사결정에 속도를 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롯데손보는 현재 시장에 나온 보험사 매물 가운데 상대적으로 거래 가능성이 높은 매물로 거론된다.
          손해보험사 매물 자체가 드문 데다, 일정 수준의 영업 기반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추고 있어서다.
          특히 현재 보험업권 매물 가운데서는 규모와 사업 기반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거래 대상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다만 롯데손보 역시 금융당국의 경영개선요구라는 부담을 안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달 롯데손보에 대해 경영개선요구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는 자산 처분, 비용 절감, 자본 확충, 매각 계획 등을 포함한 경영개선계획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
          겉으로는 자본지표가 일부 회복됐지만, 인수자 입장에서는 인수 가격 외에도 추가 자본 확충 부담 가능성을 함께 감안해야 한단 의미다.
          결국 KDB생명과 롯데손보 모두 ‘매력있는 매물’이지만, 동시에 인수 이후 상당한 자본 투입 가능성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실제 인수전에 뛰어들 수 있는 원매자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 가운데 보험 포트폴리오가 없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유력 잠재 원매자로 꾸준히 거론된다.
          한투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생명·손해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매물을 검토 중이며, 가급적 연내 인수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보험 계열사를 확보할 경우 증권·저축은행·캐피탈 등 기존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한투의 행보가 올해 보험사 M&amp;A 시장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업계 안팎에선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도 오는 16일 본입찰을 앞두고 있어 올해 보험사 M&amp;A 시장 전반의 분위기를 가늠할 또 다른 분기점이 될 수 있단 시각도 나온다.
          다만 예비입찰 당시와 비교해 일부 후보군의 인수 의지가 다소 약해졌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KDB생명은 산업은행의 추가 지원 여부가, 롯데손보는 가격과 자본 확충 부담이 각각 핵심 변수”라며 “매물이 다시 시장에 나오고는 있지만 실제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원매자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6:16+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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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전쟁 끝나면 금값 폭등한다?”…6천 달러 전망 나온 진짜 이유 [잇슈 머니]</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EC%A0%84%EC%9F%81-%EB%81%9D%EB%82%98%EB%A9%B4-%EA%B8%88%EA%B0%92-%ED%8F%AD%EB%93%B1%ED%95%9C%EB%8B%A46%EC%B2%9C-%EB%8B%AC%EB%9F%AC-%EC%A0%84%EB%A7%9D-%EB%82%98%EC%98%A8-%EC%A7%84%EC%A7%9C/</link>
<description><![CDATA[[앵커] 
          잇슈머니 시작합니다. 
          권혁중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전쟁 끝나면 금값 폭등한다?'입니다. 
          지금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쟁이 진행 중인데요. 
          이 전쟁이 끝나면 금값이 다시 오른다는 건가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금값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답변]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지금 시장 상황을 잘 보셔야 하는데요. 
          지금 금융시장을 보면 놀라운 변화가 하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시장이 전쟁에 적응하고 있다는 것이죠.
          요즘 악재가 계속 나오고 있음에도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해상 봉쇄 직후 오히려 주가는 반등했고 달러 지수는 0.2% 떨어졌습니다.
          전쟁 초기였다면 시장이 패닉에 빠졌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이 협상을 원한다"고 발언하자마자 금융 시장이 탈출구를 찾는 모습입니다.
          그러면 금은 어땠을까요?
          금은 올해 1월에 온스당 5,500달러 선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시작된 2월 말 이후로 금값은 오히려 약 10% 빠졌습니다. 
          전쟁이 났는데 금값이 왜 내렸냐 봤더니, 바로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입니다.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연준이 금리를 못 내리게 됩니다.
          금은 이자가 없는 자산이라서, 금리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만약 전쟁이 끝난다면 어떨까요, 이 방정식이 완전히 바뀝니다.
          전쟁이 끝나거나 협상이 진전되면 유가가 내려가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고, 연준이 금리를 다시 내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그게 금에는 강력한 상승 재료가 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실제로 ANZ 은행(호주뉴질랜드은행그룹)은 올해 연말 금값 목표치를 온스당 5,8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지금 4,700달러 선에서 5,800달러면 단순 계산으로도 약 23% 상승 여력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좀 보수적으로 5,400달러를 제시하면서, 올해 연준이 0.5%포인트, 즉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시장에서는 물가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더라도, 미국이 성장 둔화가 더 심해지면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로 기울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하나의 포인트입니다.
          또 한 가지의 포인트는 바로 금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것입니다.
          그 수요의 중심에 있는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 인민은행, PBOC는 지난 3월에만 금을 16만 트로이온스, 약 5톤을 사들였습니다. 
          이는 1년여 만에 가장 많은 매입 규모이고, 이로써 중국은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즉, 금값이 낮아진 틈을 타서 중국이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금을 쓸어 담고 있다는 겁니다.
          ANZ는 올 한 해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를 850톤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앙은행들이 달러 자산 대신 금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즉, 전쟁이 끝나도 금 수요 자체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금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 또는 금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세 가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금을 갖고 계신 분들은 섣불리 팔지 마십시오. 
          전쟁 시작 후 금값이 10% 빠지면서 불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ANZ, 골드만삭스 모두 장기 반등을 전망하고 있고, 지금 구간은 오히려 저점 매집 기회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지금 신규 진입을 고민 중이신 분들은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협상 소식이 들릴 때마다 금값은 단기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상 타결 이후 실제 금리 인하 사이클이 돌아오면, 금값의 구조적 상승이 시작됩니다. 
          지금처럼 불확실한 구간에서는 한 번에 다 넣기보다, 여러 번에 나눠서 담는 전략이 리스크를 줄입니다.
          단기 뉴스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시장은 이미 최악의 시나리오는 가격에 반영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금 시장의 핵심은 지정학이 아니라 금리입니다. 
          향후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연준의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면, 금의 재반등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전쟁이 끝나는 순간 연말 5,800달러 목표를 향한 여정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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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6:09+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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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IFRS17 보험사 점검] ⑦ 하나생명, 첫 CEO 연임…체질 개선 '가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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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지난해 CSM 7269억원 전년 比 2870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 전년 比 81% ↑ 보험손익 개선에 ROE·ROA도 상승…보장성 상품 재편·채널 다변화·시너어 사업 확대 
         
         
          
           
           
            하나금융그룹 명동 본사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보험업계에 신 회계제도(IFRS17)가 도입된 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익 확대 효과가 사라지고 실적 둔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외형 성장엔 성공했지만, 손해율 상승과 예실차 확대가 맞물리며 손익이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보험계약마진(CSM·Contractual Service Margin)도 보험사간 격차가 확대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는 '실적 거품 제거'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제 보험업권은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의 시기로 접어들었으며 사업 다각화와 수익 모델의 근본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lt;한스경제&gt;는 주요 보험사들의 자본적정성 변화를 통해 지급여력비율(킥스·K-ICS)과 CSM이 손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업체별로 분석했다. &lt;편집자주&gt;
          | 서울=한스경제 이지영 기자 |  하나생명이 첫 CEO 연임을 통해 포토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생명은 IFRS17 체제에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를 축으로 수익성 회복을 추진하고,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영업 채널 다변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생명은 실적 반등의 기반을 다지고 여기에 시니어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하나생명에 첫 CEO 연임이란 카드를 꺼내들었다. 남궁원 대표의 재선임은 하나생명이 2013년 하나HSBC생명보험에서 하나생명보험으로 재출범한 이후 12년 만에 나온 첫 연임 사례로 금융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재신임은 그동안 남궁원 대표가 추진해온 성장 전략의 연속성과 체질 개선의 완성에 방점을 둔 결정이다, 이는 보험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는 함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남궁 대표는 지난 0000년 취임한 후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채널 다변화를 통해 수익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연임에 대해서는 방카슈랑스 의존도를 낮추고 상품·영업 전략을 재정비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업계는 이번 인사를 두고 불확실성이 확대된 보험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안정적 리더십'의 선택으로 보고 있다. 이는 경기 둔화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와 증시 변동성까지 확대되며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IFRS17 도입 이후 보장성보험 중심의 수익 구조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변액보험 판매 위축과 투자손익 변동성 확대가 겹치며 전략 실행의 연속성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단기적인 성과보다 중장기 체질 개선을 이어갈 수 있는 리더십 유지에 방점을 둔 셈이다. 
          
           하나생명은 CSM 확대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나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CSM 총량이 7269억원으로, 2024년(4390억원)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신계약 CSM은 4086억원으로 CSM 성장세를 견인했다. 이는 단순 외형 확대를 넘어 이익 창출력의 기반이 되는 CSM을 안정적으로 축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나생명 별도 재무제표 기준 실적  기준 실적 전년比 비교 . 그래프=이지영 기자
           
          
          하나생명의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손실은 297억원으로 2024년(164억원) 대비 81%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2024년(178억원) 대비 93.8% 증가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험손익은 337억원으로 2024년(203억원)에 비해 66%가 늘었다.보험손익의 주 원인은 보험계약마진으로 총 7269억원 중에 7%인 538억원이 상각돼 수익으로 인식됐다. 위험조정은 1075억원 중 2%인 18억원이 상각돼 수익으로  인식됐다. 같은기간 투자손익은 8억원으로 2024년(-25억원)에 비해 흑자전환했다.
          수익성 지표 개선도 이어졌다. 지난해 하나생명의 총자산수익률(ROA)은 0.44%로 2024년 동기(0.26%) 대비 적자폭이 0.18%포인트(p) 올랐다. 자기자본수익률(ROE)은 5.57%로 지난해 같은기간(3.14%)에 비해 2.43%p가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3.49%로 2024년 동기(2.13%) 대비 1.36%p가 상승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2.98%로 2024년 동기(2.85%) 대비 0.13%p 상승했다.
          자본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이다. 하나생명의 지난해 말 기준, 경과조치 후 지급여력비율(킥스·K-ICS)은 174.39%로 2024년(180.81%)대비 6.42%p 하락했지만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30%)를 상회했다.
          ▲ 방카슈랑스 의존 탈피·GA 확대…수익성 중심 체질 전환 성과
          하나생명은 'Change 하나생명! Value up 2025!' 전략을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방카슈랑스 중심의 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사업 모델 구축에 나서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병행해 실적 반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보험업계는 영업 채널 전략 변화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하나생명은 방카슈랑스 의존도를 낮추고 법인보험대리점(GA) 등의 신채널을 확대하며 판매 기반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보장성보험 중심의 영업을 통해 CSM 잔액을 빠르게 축적했가는 점이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 배경에는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주요 했다는 분석이다. 하나생명은 IFRS17 체제에 맞춰 보장성보험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며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계약의 질이 개선되고 CSM 확대가 이어졌고, 고객의 장기 유지율 상승과 함께 락인(lock-in) 효과도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에서 대리점 채널 확대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생명의 대리점 수는 2024년 32개에서 1년 새 13개 증가해 2025년에는 45개로 늘었다. 보험설계사도 2024년 53명에서 지난해에는 170명까지 증가했다.
          업계는 이를 GA 등 외부 채널 확장 전략이 가시화된 결과로 보고 있다. 대면 채널 기반의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와 맞물리며 신계약 유입 증가와 CSM 축적 기반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생명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채널 안정화에 주력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시니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요양 사업 자회사인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 설립을 통해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 구축에 나선 것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나아가 하나생명은 상품·채널 전략을 정교화해 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상업용 부동산과 부동산 PF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위험자산 비중을 축소하고 자산 건전성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나생명은 채널 전략 전환과 보장성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이 맞물리며 IFRS17 환경에 적합한 수익 구조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며, "단순 실적 개선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6:03+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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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건강하지 못한 '역대 최고' 고용률…'청년·건설·제조' 계속 한파(종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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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국가데이처터, 3월 고용동향 발표취업자 2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15~64세 고용률 69.7% '역대 최고'청년층 취업자수 41개월 연속 감소제조·건설 부진 장기화, 도소매 감소 전환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6.04.09. jtk@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박광온 기자 = 3월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하며 고용률도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업 고용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도소매업까지 감소로 돌아서며 고용 회복의 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경우 취업자가 41개월 연속 감소하고 고용률도 23개월째 하락하는 등 연령별 고용 격차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0.7%) 증가했다. 2월(23만4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가 이어졌다. 
          월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해 1월 13만5000명, 2월 13만6000명, 3월 19만3000명, 4월 19만4000명, 5월 24만5000명, 6월 18만3000명, 7월 17만1000명, 8월 16만6000명 등 10만명대에서 움직이다가 9월 31만2000명으로 급등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19만3000명, 11월 22만5000명, 12월 16만8000명, 올해 1월 10만8000명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2월 들어 20만명 대를 회복했다. 
          
           
           
            [서울=뉴시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9만4000명), 운수및창고업(7만5000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4000명) 등에서 취업자가 늘었고,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7만7000명),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6만1000명), 농림어업(-5만8000명) 등에서는 감소했다. 또 건설업(-1만6000명)은 23개월, 제조업(-4만2000명)은 21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도매및소매업 취업자도 1만8000명 줄었다.
          빈현준 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과거 55개월 연속 증가했던 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 조정 받는 과정에서 4개월 연속 빠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정 분야의 영향을 판단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소매업은 6개월 연속 증가하다 보합을 유지해왔지만 2025년 4월 이후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고 전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24만2000명), 30대(11만2000명), 50대(5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늘었지만 20대(-16만7000명)에서는 취업자가 크게 줄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4만7000명 줄며 4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빈현준 국장은 "청년층의 경우 도소매업이나 예술 스포츠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숙박음식점, 제조업 등에서 줄어서 41개월 연속 줄었다"며 "청년층 비중이 높은 숙박음식업, 제조업 감소폭이 커 일어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개강 후 일주일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골목의 한 상가에 '임대 문의' 전단이 붙어 있다. 개강 시즌에도 한산한 거리의 모습. 2026.03.06. spicy@newsis.com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4만명(0.8%), 일용근로자는 3만2000명(3.8%)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5만9000명(-1.2%)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0만5000명(7.5%),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보합을 유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2000명(-1.4%) 감소했다.
          3월 고용률은 62.7%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최고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7%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역시 198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15~29세 고용률은 43.6%로 전년 동월 대비 0.9% 하락했다. 지난 2024년 2월 이후 23개월째 하락세다.
          3월 실업자는 8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3.8%) 감소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월 대비 0.1%p 감소했다. 실업률은 1999년 6월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6%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 3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은 254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만1000명(1.2%) 증가했다.
          15~29세 쉬었음 인구는 4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3000명(11.6%) 감소했다. 30대(-1만1000명), 50대(-6000명)에서도 쉬었음 인구가 줄었다. 반면 40대에서는 5000명(1.7%), 60세 이상에서는 9만6000명(8.6%)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 학생이 18일 서울 성북구의 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 게시판에서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2026.03.18. 20hwan@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light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5:56+09:00</dc:date>
</item>


<item>
<title>[친절한 경제] 퇴직연금, 20년 뒤 국민연금 추월?…'핵심 축' 된다</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EC%B9%9C%EC%A0%88%ED%95%9C-%EA%B2%BD%EC%A0%9C-%ED%87%B4%EC%A7%81%EC%97%B0%EA%B8%88-20%EB%85%84-%EB%92%A4-%EA%B5%AD%EB%AF%BC%EC%97%B0%EA%B8%88-%EC%B6%94%EC%9B%94%ED%95%B5%EC%8B%AC-%EC%B6%95/</link>
<description><![CDATA[&lt;앵커&gt;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15일)은 퇴직연금 얘기네요.
          &lt;기자&gt;
          2050년 전후에는 퇴직연금 적립금이 국민연금을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노후 소득 핵심의 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퇴직연금은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넣은 돈이 시간이 갈수록 계속 쌓이는 구조인 반면, 국민연금은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고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면서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기대 수명이 크게 늘었지만, 생산 가능 인구는 감소세로 전환했고요.
          40년 후에는 노인인구가 생산 가능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노인 빈곤율도 약 40%로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국민연금 같은 기존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 소득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거죠.   실제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한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은 35~40% 수준으로, 적정 노후 소득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는 70%에 훨씬 못 미칩니다.
          또 국민연금 재정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연금 개혁으로 기금 소진 시점이 기존 2056년에서 2064년으로 늦춰지기는 했지만, 구조적인 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부족한 노후 소득을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같은 사적연금으로 채울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 겁니다.
          &lt;앵커&gt;
          공적연금의 기능을 사적연금이 일부 대체해 나갈 수 있다는 건데, 연금 격차가 커질 수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드네요.
          &lt;기자&gt;
          퇴직연금을 포함한 사적연금 소득대체율은 현재 5% 수준인데요.
          최대 25% 확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소득대체율이라는 게 은퇴 전에 벌었던 돈 대비, 은퇴 후에 얼마나 받느냐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 월급으로 100만 원을 받다가, 은퇴 후에 연금으로 월 40만 원을 받으면 소득대체율이 40%가 됩니다.
          지금은 사적연금으로 받는 돈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 2%, 3% 정도 수준이라 합쳐도 5%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런데 가입이 늘고, 나눠서 받는 구조로 바뀌면 퇴직연금만으로도 8.3%까지 올라갈 수 있고요.
          여기에 운용까지 잘해서 수익률을 높이면 사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최대 25%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제시됐습니다.
          중요한 건 퇴직연금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굴리냐는 건데요.
          먼저, 과거에는 일시금으로 한 번에 찾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되면 노후 소득으로 이어지기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능하면 나눠서 받도록 유도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운용 방식도 보면, 예전에는 예금처럼 그냥 넣어두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은 증시가 1년 가까이 좋았잖아요.
          보수적인 은행 고객까지 ETF와 펀드 투자 같은 투자 상품으로 굴리면서 노후 자산을 불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퇴직연금 사업을 하는 국내 12개 은행의 원리금 비보장 상품 적립액은 올해 1분기 기준 재작년 말보다 30조 원이나 불어서 6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lt;앵커&gt;
          그리고 가격은 그대로 두더라도 용량을 은근슬쩍 줄여서 가격을 올리는 슈링크 플레이션이 어려워지는 모양이죠?
          &lt;기자&gt;
          앞으로 유한킴벌리 또 한국 PNG, 깨끗한나라 같은 11개 위생용품 제조업체에서 용량을 5% 넘게 줄이면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고지하기를 약속했습니다.
          공정위 한국소비자원과 용량 변경 같은 중요 정보를 제공하자는 협약을 맺은 건데요.
          중요 정보는 용량, 규격, 중량, 개수 등을 포함하는데요.
          변경 시 제품 포장과 홈페이지, 판매 장소를 통해 최소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변경된 상품명과 변경 전후 사양, 변경 폭도 한국소비자원에 제출하고 홈페이지에 일정 기간 게시합니다.
          특히, 5%를 넘게 줄였는데도 이를 알리지 않으면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받을 수 있고요.
          5% 아래로 줄였다 해도 소비자원에 정보를 제출하고 최소 한 달 이상 공개해야 합니다.
          이거저거 다 복잡하다 하시면 '참가격'이라고 포털에 치셔서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5:50+09:00</dc:date>
</item>


<item>
<title>SK hynix Eyes KRW 40 Trillion in Q1 Operating Profit — Is AI Ushering in a Long-Term Boom?</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sk-hynix-eyes-krw-40-trillion-in-q1/</link>
<description><![CDATA[This image was created using AI to aid in understanding the article.
           
          
          
           [Korea Financial Times, Gwak Horyung] SK hynix is setting its sights on an unprecedented era of KRW 200 trillion in annual operating profit. In the first quarter alone — before the full impact of High Bandwidth Memory (HBM) has even kicked in — the company is projected to post operating profit of approximately KRW 40 trillion. The result reflects the DRAM price surge effect already confirmed by Samsung Electronics' earnings surprise. Meanwhile, NAND flash, which previously dragged on performance with persistent losses, is now expected to emerge as a new pillar of earnings, buoyed by the expansion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I) inference market.
          
          Q1 Operating Profit of KRW 40 Trillion
          According to financial data provider FnGuide on April 13, the consensus estimate for SK hynix's Q1 operating profit — set to be announced on April 23 — stands at KRW 34.5381 trillion. This figure has surged by approximately KRW 8 trillion in just three months from the KRW 27 trillion level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A closer look at brokerage estimates released over the past week suggests even this figure may be conservative. SK Securities (KRW 39.88 trillion), Korea Investment &amp; Securities (KRW 38.49 trillion), Heungkuk Securities (KRW 40.1 trillion), Kiwoom Securities (KRW 40.28 trillion), and Yuanta Securities Korea (KRW 40.36 trillion) have all projected operating profit of approximately KRW 40 trillion.
          
           
           
            SK hynix operating profit estimates released between April 8 and 10. [Sources: respective brokerages, FnGuide]
           
          
          
            [Photo caption: SK hynix operating profit estimates released between April 8 and 10. Sources: respective brokerages, FnGuide]
           
            This is because Samsung Electronics' preliminary results, released on April 7, showed operating profit of KRW 57.2 trillion — exceeding consensus by 50% in an earnings surprise. The DRAM price increase exceeded expectations, and earnings estimates for SK hynix have risen in tandem. Brokerages have revised upward their estimates for the quarter-over-quarter increase in DRAM average selling prices (ASP) to 60–80%, an upward adjustment of 10 to 20 percentage points.
           
            As a result, SK hynix's operating profit margin for the quarter is projected to reach the 70% range — a 30-percentage-point jump from the 42% recorded in Q1 last year. Even in Q4 last year, when the company posted its all-time quarterly record, its operating profit margin stood at 58% (operating profit of KRW 19.1 trillion).
           
            
          
          NAND Flash's Dramatic Transformation
          
           
            Another key focal point in this quarter's results is NAND flash. SK hynix had posted losses in its NAND flash business during the first half of last year, as the segment's underperformance persisted.
           
            However, the tide has been turning since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With the AI inference market — driven by services such as ChatGPT — expanding rapidly, both demand and prices for NAND flash have surged. While the DRAM market, including HBM which handles high-speed data transfer, was the first to grow, analysts note that NAND flash — a type of non-volatile memory capable of efficiently managing data, such as storing previously generated responses — has now come into the spotlight as well. At its January earnings call, SK hynix emphasized that "NAND flash is completely transforming from a mere peripheral device into a storage solution that supports AI computation," and that "inference operation technology that optimizes the AI computation process is essential."
           
            
          
          
           
           
            A mock-up of the NVIDIA Vera Rubin equipped with SK hynix HBM4./ Photo = SK hynix]
           
          
          
            Kiwoom Securities estimated that SK hynix posted KRW 9.4 trillion in operating profit from its NAND flash business in Q1. This figure is more than four times higher than the previous quarter and up to double the estimates from other brokerages — an aggressive projection. Kiwoom estimated that the quarter-over-quarter increase in NAND flash ASP reached 81%, surpassing the DRAM ASP increase of 55%.
           
            Furthermore, SK hynix has embarked on standardizing High Bandwidth Flash (HBF) with U.S.-based Sandisk to gain a first-mover advantage in next-generation NAND flash technology. HBF is a new form of memory created by stacking NAND flash chips to increase capacity. Similar to HBM, it is being developed to resolve memory bottleneck issues.
           
            
          
          KRW 300–400 Trillion by 2027... LTAs as a Buffer Against Downturns
          
           
            SK hynix's estimated full-year operating profit for 2026 ranges from KRW 200 trillion to KRW 300 trillion. DRAM shipment growth is expected to accelerate further from Q2 onward, when HBM4 revenue begins to be fully reflected.
           
            While the current explosive pace of price increases is widely expected to moderate somewhat, expectations are growing that if long-term agreements (LTAs) — three-to-five-year supply contracts being demanded by global Big Tech companies from memory suppliers including SK hynix — become firmly established, the current historically high level of profitability could be sustained stably for years to come.
           
            Yuanta Securities Korea projected SK hynix's 2027 operating profit at KRW 423 trillion — nearly double the consensus of KRW 237 trillion. Yuanta Securities Korea noted that "across the memory industry, long-term contract prices are being set higher than expected, in a pattern distinct from previous cycles."
           
           Gwak Horyung (horr@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5T10:25:44+09:00</dc:date>
</item>


<item>
<title>6G시대' AI 고속도로' 까는 SK텔레콤, '풀스택 AI' 속도낸다</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6g%EC%8B%9C%EB%8C%80-ai-%EA%B3%A0%EC%86%8D%EB%8F%84%EB%A1%9C-%EA%B9%8C%EB%8A%94-sk%ED%85%94%EB%A0%88%EC%BD%A4-%ED%92%80%EC%8A%A4%ED%83%9D-ai-%EC%86%8D%EB%8F%84%EB%82%B8%EB%8B%A4/</link>
<description><![CDATA[Arm·리벨리온과 NPU 장착한 'AI DC' 구축'에이닷X K1' 인프라형 AI 모델로전직원 '1인1 AI에이전트' 프로젝트 '눈길'
          
           
           
            SK텔레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부터 초거대 AI 모델까지 AI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내재화하는 'AI 풀스택'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문정 기자] SK텔레콤이 통신사를 넘어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상용화를 앞둔 6세대 이동통신(6G) 시대에는 AI가 통신망처럼 일종의 국가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와 관련된 기술을 서비스 단계부터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확보하는 '풀스택 AI' 전략을 통해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Arm, 리벨리온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에서는 Arm의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Arm AGI CPU'와 리벨리온이 출시 예정인 신경망처리장치(NPU) '리벨카드'를 적용해 AI 처리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이 이런 협력에 나선 배경으로는 AI 연산의 특수성이 꼽힌다. 기존에 AI 연산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처리돼 왔다. GPU는 애초에 게임과 영상 등 고사양의 콘텐츠를 매끄럽게 구현하는 역할을 맡아왔지만, CPU보다 단순·반복 연산을 처리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는 이유로 AI 연산에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 대형언어모델(LLM)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등의 고사양 연산의 중요성이 커지며 GPU보다 더 효과적으로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NPU가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이 '1인 1 AI 에이전트' 목표와 함께 지원 시스템 공개 및 구성원 교육을 진행한다. /SK텔레콤
           
          
          
           한 IT업계 관계자는 "NPU는 상대적으로 간단한 연산을 빠른 속도로, 여러차례 반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에 따라 기존 GPU보다 AI 모델 처리 속도가 빠르면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AI 시대의 기초 인프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SK텔레콤이 제안한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기술 요소 및 연동 구조'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되는 성과도 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6G시대에는 통신 인프라가 AI를 실어 나르는 일종의 고속도로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위에 AI와 데이터를 얹는다는 구상이다.
          이종훈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담당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6G의 본질은 'AI 네이티브'"라며 "네트워크 장비와 설계·운영 방식 전반에 AI가 내재화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짚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 X K1'을 중심으로 국가주도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의 독파모 정예팀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에이닷 X K1은 총 5190억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다. 이는 현재 국내 모델 중 최대 수준이다. SK텔레콤을 비롯한 정예팀은 이 모델은 다양한 기업에 오픈소스로 개발해 국내 AI 에이전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에도 AI를 결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전 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업무 혁신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개발직군이 아니더라도 △에이닷 비즈(일상적 업무를 지원하는 범용 AI 에이전트) △폴라리스(마케팅과 데이터 추출에 특화돼 자연어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네트워크 데이터 분석과 코딩 지원) 등의 AI 생성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조기에 투자했던 글로벌 AI 스타트업 '엔트로픽'의 성장도 긍정적이다. SK텔레콤은 2023년 1억 달러를 투자해 엔트로픽 지분을 확보했다. 지난해 말 기준 소유 지분은 0.3%다. 엔트로픽은 지난 2월 투자 유치 후 3800억달러(약 562조666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연내 상장을 준비 중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SK텔레콤의 AI 성과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정부의 독파모 프로젝트 참여, 울산 AI데이터센터 건립 등 다양한 AI 사업 성과가 가시권에 있다"고 분석했다.
          jay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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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4T14:02:59+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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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지금이 단타 기회” 도파민 투자의 유혹…쫓을수록 수익률 깎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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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30대 개인투자자 서모씨는 지난달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인버스2X’를 오가며 단기 매매에 나섰다. 중동전쟁이 시작된 이후 기존 포트폴리오(나스닥 추종·코스피 대형주)에서 1년치 수익이 한 번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서씨는 “빠르게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과 과거 코스닥·전기차 레버리지 투자로 수익을 냈던 기억이 겹쳤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3월 한 달 동안 약 1300만원의 손실을 떠안았다. 서씨는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손실이 이렇게 크진 않았을 것”이라며 “결국 감정에 휘둘린 투자가 문제였다”고 후회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평균 회전율은 1월 0.86%에서 2월 1.65%, 3월 1.74%로 껑충 뛰었다. 두 달 사이 2배 넘게 늘었다. 이달 들어서도(7거래일 기준) 일 평균 1.7%를 유지하고 있다.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상장주식 전체 중 몇 퍼센트가 손바뀜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높을수록 단기 매매가 활발하다는 뜻이다. 
          
           
           
            김지윤 기자
           
          
           월간 누적 기준으로도 국내 상장주식 회전율은 지난달 40.55%로, 1년 전(20.07%)과 비교해 두 배가 뛰었다. 회전율이 40%를 넘어선 것은 2023년 4월(42.31%)이후 2년11개월 만이다. 
          분석 결과 코스피가 고점으로 향해갈 무렵 손바뀜이 활발했다. 하루 회전율이 2.76%로 정점을 찍은 날은 코스피가 6000선이 임박한 2월 20일(종가 기준 5808선)이었다. 양적완화로 주식 거래량이 폭발한 코로나팬데믹 시기(2021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이후 4거래일 만인 2월 26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점인 6307선에 닿았다. 시장이 크게 흔들려도 손바뀜은 폭발했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12.06% 빠진 3월 4일에는 회전율이 2.58%로 뛰었고, 다음 날인 5일 지수가 9.63% 급반등한 날도 회전율(2.60%)은 다시 치솟았다. 
          ‘포모(뒤처지는 공포)’ 성격의 자금 쏠림에 시장 안정화 조치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코스피에서 사이드카 13번,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중단) 2회 등 총 15회의 시장 안정화 조치가 발동됐다. 코스닥에서도 총 9번이 나왔다. 모두 2008년 이후 최다 횟수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의 회전율은 올초부터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의 전례 없는 변동성에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불가피한 매매를 유발한 측면도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가 ‘아직 싸다’는 인식이 여전하고, 단기 급등락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회전율을 더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종목 투자는 개인이 바로 뛰어들기는 어려울 수 있는데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는 식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것도 한 몫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진 기자
           
          
           문제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 단기 매매를 부르고, 단기 매매가 다시 변동성을 키우는 악순환 장세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잦은 단기 매매는 즉각적인 보상 자극을 추구하는 이른바 ‘도파민 투자’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다. 전모(30)씨는 “휴전 얘기가 나왔을 때 우상향한다고 믿고 레버리지에 올라탔다”며 “삼성전자 주식이 15% 빠진 것을 보고 빨리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전정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높은 수익률을 단기간에 내고 싶은 감정에 휘둘리면 충동적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며 “우량 배당주에 장기투자를 하려면 충동을 참고 기다려야 하는데, 지루한 장을 참고 있기 어렵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투자 행태는 손실을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 학술지에 실린 ‘글로벌 포모: 세계 금융시장의 맥박(요세프 보나파르트)’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에 기반한 포모 지수가 10% 오를 때 월별 주식 수익률이 평균 1.7~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은 보고서에서 “팬데믹 전후 경제와 주가의 롤러코스터에 적응한 투자자들은 도파민 유발 주식을 선호하게 됐다”면서 “변동성이 높은 주식은 이익이 불안정하고 성장성 역시 낮은데 펀더멘털 대비 비싸기까지 할 확률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박유미ㆍ장서윤 기자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4T13:51:58+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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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반도체 슈퍼사이클에도…"韓, 성장률 1.0%로 급감할 것” 경고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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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CDATA[4월 초순 수출액 250억 달러 넘어월 초순 기준 역대 최대치역대급 증가세에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佛 투자은행 “아시아에서 최악 시나리오 전개공급 충격 고려해 성장 전망 대폭 낮춰”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초순(1~10일) 수출액이 250억달러를 넘었다. 이는 월 초순 기준 역대 최대치다. 중동 사태 영향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원유 등 에너지 수입액도 13% 넘게 늘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수출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일각에선 중동 사태가 발목을 잡으면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이 1%로 급감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52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7% 늘었다. 종전 최대였던 3월1~10일 실적(217억달러)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이달 초순 조업일수는 작년과 같아 일평균 수출액(29억7000만달러)도 36.7% 증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86억달러로 152% 증가하며 월 초순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10일 기준 반도체 수출액은 올해 1월 46억달러에서 2월 67억달러, 3월 76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34.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6%포인트 커졌다.
          
          이 밖에 석유제품(38.6%), 선박(26.6%) 등도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6.7%)와 자동차 부품(-7.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63.8%), 미국(24.0%), 베트남(66.6%), 유럽연합(8.4%), 대만(68.3%) 등에서 수출액이 증가했다.
          이달 초순 수입은 221억달러로 12.7%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9.7%), 원유(8.7%), 반도체 제조 장비(77.9%) 등이 증가했고, 기계류(-7.4%)는 감소했다.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3.1% 증가했다. 특히 원유 수입액은 2월 20억 달러, 3월 23억 달러에 이어 4월 28억 달러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환율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3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의 ‘역대급’ 증가세에도 올해 한국 경제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프랑스 투자은행(IB) 나틱시스는 최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0%로 0.8%포인트 내렸다. 블룸버그 집계에 포함된 국내외 40여개 기관 중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대 초반까지 끌어내린 것은 나틱시스가 처음이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2월 경제전망때 제시한 2.0%의 반토막 수준이고, 지난달 말 성장세를 하향 조정했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1.7%)보다 0.7%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 기관은 지난 2일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한) 신흥 아시아 국가들이 중앙은행들이 도울 수 없는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공급 충격을 고려해 성장 전망을 대폭 낮췄다"며 "아시아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틱시스는 올해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2%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8일 다른 보고서에서도 “한국은 경상수지 흑자에도 수입 에너지에 대한 높은 의존 때문에 GDP에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대만 등은 에너지 비용 상승에 가장 크게 노출돼 있다”며 “정부가 비용을 흡수하면 재정 적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국의 리서치 회사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도 최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6%로 0.4%포인트 낮췄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지난 10일 보고서에서 “에너지 순수입 대국으로서 한국은 중동 위기와 그에 수반되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에 크게 노출돼 있다”면서 “그 결과 나타나는 교역 조건 충격은 한국 경제에 스태그플레이션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보여 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더 높은 에너지 비용이 소비 지출과 투자를 짓누를 것”이라며 “이런 역풍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1.6%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세종=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3T11:17:33+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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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Samsung Foundry Eyes Turnaround After Years of Losses</title>
<link>https://goodmorninghs.com/mainnews/samsung-foundry-eyes-turnaround-after-years-of-losses/</link>
<description><![CDATA['Tesla Deal' Restores ConfidenceExynos and HBM4 Results AnticipatedQ4 Return to Black Forecast 
         
         
          
           
           
            ▲ Han Jin-man, President of Samsung Electronics' Foundry Business Division (right), poses for a photo with NVIDIA CEO Jensen Huang, who visited the Samsung Electronics booth at GTC 2026 on March 16. Photo = Samsung Electronics
           
          
          
           [Korea Financial Times, Gwak Horyung] "Many people still think of Samsung only as a memory powerhouse, but lately I've felt that our foundry and System LSI synergy is drawing real attention. I'm very proud. Please bear with us a little longer, and we will deliver strong results."
          
          Han Jin-man, President and head of Samsung Electronics' Foundry Business Division, shared these sentiments last month at NVIDIA's technology conference "GTC 2026," held in San Jose, California.
          This year marked the first time Samsung Electronics' Foundry division participated in GTC. NVIDIA plans to have Samsung Electronics Foundry produce the "Groq 3," an inference-dedicated Language Processing Unit (LPU) chip to be embedded in its next-generation AI platform, "Vera Rubin." In connection with this, NVIDIA CEO Jensen Huang reportedly exclaimed, "Thank you, Samsung!"
          Han Jin-man was surely not the only one moved by those words. Despite Samsung Electronics posting record-breaking results driven by the DRAM super-cycle, the non-memory segment — the other major pillar of Samsung's semiconductor business — remains mired in operating losses.
          Back in 2019, Samsung Electronics Chairman Lee Jae-yong announced "Semiconductor Vision 2030," a plan to invest KRW 133 trillion in non-memory fields such as foundry by 2030 to achieve global No. 1 status, aiming to overcome Samsung's overdependence on memory semiconductors.
          Reality, however, proved far less accommodating. Contrary to the plan, the company has been met with a sobering assessment that it remains in a difficult transitional phase in terms of market share and customer acquisition.
          Samsung Electronics Foundry's original strategy was to narrow the technology gap with industry leader TSMC by introducing 3-nanometer process technology employing Gate-All-Around (GAA), the world's most advanced chip manufacturing process. However, lower-than-expected yields led customers to gravitate toward TSMC instead.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TrendForce, TSMC's revenue market share in 2025 stood at 69.9%, up 5.5 percentage points from the previous year. Samsung Electronics ranked second with a 7.2% share, which actually declined by 2.2 percentage points. The gap with TSMC widened further, from 55 percentage points to 63 percentage points. China's SMIC, in third place with a 5.3% share, is also gaining ground rapidly.
          Profitability has taken a direct hit as well. Securities analysts estimate Samsung Electronics' operating losses in its non-memory segment — encompassing foundry and System LSI — at KRW 2.2 trillion in 2023, KRW 5.4 trillion in 2024, and KRW 5.9 trillion in 2025.
          The perception of Samsung Electronics Foundry began to shift last year in July, when the company secured a long-term supply contract with Tesla worth USD 16.5 billion (approximately KRW 23 trillion) — the "Tesla Deal." Samsung won the contract to manufacture Tesla's next-generation AI autonomous driving chip, "AI6," using a 2-nanometer process.
          Samsung Electronics Foundry also captured a portion of the "AI5" volume, which had been widely believed to be awarded entirely to TSMC. Tesla CEO Elon Musk had consistently mentioned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collaboration with Samsung Electronics Foundry, and at last year's earnings call in October, he confirmed: "Both TSMC and Samsung Electronics will manufacture the AI5 chip."
          
           
           
            Recreated with generative AI based on Korea Financial Times content
           
          
          
            Han Jin-man stated, "Tesla is not an ordinary foundry customer," adding, "As we enter the era of autonomous driving and robotics, we have seized an opportunity to leap to the next level through collaboration with Tesla, the frontrunner in physical AI."
          
          In terms of near-term results, the company expects its performance this year to reflect the contribution of the "Exynos 2600," the processor powering the Galaxy S26 and Galaxy S26 Plus. The Exynos 2600 is a mobile application processor designed by System LSI and manufactured through the Foundry division's 2-nanometer process. Last year, the Exynos 2500 failed to make it into the Galaxy S25 due to early-stage issues, dealing a blow to the non-memory business.
          The full-scale ramp-up of High Bandwidth Memory (HBM) 4 supply — of which Samsung Electronics was the first in the industry to mass-produce and ship — is also expected to lift foundry earnings. Unlike SK Hynix, which partners with TSMC, Samsung Electronics produces HBM4 base dies directly at its own foundry.
          The base die is the chip positioned at the bottom of an HBM stack formed by layering DRAM chips. It serves not merely as memory storage, but also as a "control tower" that manages the other memory chips, requiring a high-precision foundry process that produces less heat and offers greater power efficiency.
          Building on these anticipated contributions from Exynos and HBM4, projections suggest that Samsung Electronics' non-memory segment could return to quarterly profitability as early as the fourth quarter of this year.
          The real battleground begins next year, when the Taylor fab (fab: semiconductor manufacturing facility) in the United States commences large-scale mass production. The Taylor plant was initially established around 4-nanometer processes, but following the success of the Tesla contract, the company plans to build out 2-nanometer production lines in order to respond swiftly to market changes.
          Han Jin-man said, "Foundry is now generating real synergy with memory and System LSI," adding, "This is a business that requires a long view. Give us just one or two more years, and we will deliver strong results."
          Gwak Horyung (horr@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description>
<dc:creator>김프로</dc:creator>
<dc:date>2026-04-13T11:11:32+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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