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후 '복수매매'의 끝은 결국 깡통이네요... 뼈저리게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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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세어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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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카페 회원님들께 고해성사 하나 하려고 글 씁니다. 오늘 오전 장에 분명히 제 원칙대로 짧게 손절을 잘 쳤거든요? 그런데 그 직후에 차트가 제가 원래 예상했던 방향대로 쫙 흘러가는 걸 보니까 순간 이성을 잃어버렸습니다.
'아씨, 조금만 더 버틸걸', '저거 내가 먹었어야 하는 건데' 하는 본전 생각에 눈이 뒤집혀서, 그길로 계약 수 두 배로 늘려서 불타기(추격매수)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뭐...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고점에 물려서 반대 매매 터지고 오늘 하루 만에 한 달 치 수익금 다 토해냈네요.
머리로는 '손실을 인정하고 다음 타점을 기다리자'라고 수백 번 되뇌는데, 막상 잃은 돈 복구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마우스 클릭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이놈의 뇌동매매, 복수매매 습관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손절 치고 나면 강제로 HTS 끄고 산책 나가는 수밖에 없는 건지... 선배님들만의 혹독한 멘탈 관리 비법 좀 제발 가르쳐 주십시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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