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바닥인 줄 알고 줍줍했다가 지하 암반수까지 뚫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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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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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 지났어도 이 가격이면 역사적 저점이라 생각해서 겁도 없이 매수 버튼을 누른 제 손가락을 맹렬히 원망하고 있습니다.


진짜 천연가스는 과매도 구간이라는 보조지표가 아무런 소용이 없을 정도로 매일같이 신저가를 갱신하며 흘러내리고 있네요.


롤오버 비용까지 감당하면서 존버하고 있는데, 툭하면 갭하락으로 시작하는 천연가스 차트를 볼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


악마의 종목이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 이제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서, 남은 시드라도 지키려면 지금 당장 천연가스 포지션을 다 날려야 할지 울고 싶거든요.


이렇게 끝없이 추락하는 역배열 차트에서 물렸을 때, 과감하게 손절하고 뇌를 리셋하는 게 유일한 생존 비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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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배쏘님의 댓글

  • 배쏘
  • 작성일
와.. 글 읽는데 제 예전 모습 보는 거 같아서 가슴이 턱 막히네요. 천가는 진짜 지하실 밑에 암반층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종목이라 보조지표가 무의미할 때가 많더라고요. 롤오버 비용까지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더 쫓기실 텐데, 지금은 수익보다 내 멘탈을 지키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크게 물렸을 때 반절이라도 덜어내니까 그제야 차트가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고요. 기운 내세요!

피콜로님의 댓글

  • 피콜로
  • 작성일
천연가스가 괜히 '위도우 메이커'라고 불리는 게 아니죠ㅠㅠ 역배열에서 끝없이 밀릴 때는 진짜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선 손절이냐 존버냐를 떠나서 작성자분 숨통부터 틔우는 게 급선무 같아요. 비중이 너무 크면 뇌동매매로 이어지기 쉬우니, 조금이라도 정리해서 시드 지키는 쪽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셔요. 시장은 언제든 열리니까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오늘 밤엔 푹 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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