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가면 이득' 배경훈 부총리…이스라엘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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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크기업 나스닥 상장과 국내 일자리 변화
국내외 상장과 기업 가치 평가의 딜레마
이스라엘 테크기업들이 미국 나스닥에 잇따라 상장하면서 기업 가치는 크게 상승했다. 정부도 해외 상장을 긍정적으로 보며 국민성장펀드 투자 성과로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업 가치와 달리 국내 고용은 정체되고, 미국 현지 채용 비중이 77%에 달하는 등 국내 일자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본사 이전과 연구개발 중심 국내 법인 구조
이스라엘 하이테크 산업 내에서 마케팅·영업 등 비기술직은 대부분 해외에서 채용되며, 국내 법인은 연구개발(R&D) 기능에 집중되는 추세다. 이로 인해 경영 및 인문계열 청년들의 취업 기회는 줄어들고 있으며, 이공계 엘리트 위주의 고소득 일자리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이는 사회적 양극화 문제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해외 상장의 경제적 영향과 국내 산업 생태계 강화 필요성
나스닥 상장은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성공했지만 세수와 고용 창출 효과는 미국 현지로 집중돼 국가 경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국민성장펀드 투자가 단순한 수익률을 넘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도 이스라엘 사례를 참고해 균형 있는 성장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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