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실과 폐교의 역설, ‘청년 주거’로 도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자 [마스턴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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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주거 위기와 혁신적 공간 활용 방안
서울 도심은 지식산업센터 공실과 상가 공동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년 1인 가구는 좁은 임대주택에서 주거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공간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 싱가포르의 도시재생 및 민간-공공 협력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도심 공간의 이중적 문제와 청년 주거 현실
서울 및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공실률이 30%를 넘고, 집합상가 공실률도 10% 이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 반면, 청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임차 비율이 높아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부담이 크다. 평균 주거 면적도 전국 대비 현저히 낮아 주거 안정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해외 사례와 우리나라 적용 가능성
일본은 도심 오피스 빌딩을 복층형 소형주택과 공유오피스로 전환하는 ‘직주 밀착형’ 모델로 도심 재생에 성공했다. 싱가포르는 공공 토지를 민간 사업자에 장기 임대해 전문 운영을 유도하고 폐교 건물을 코리빙 하우스 등으로 개조해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 중이다. 우리나라도 유휴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기업형 임대주택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도심 재생과 청년 주거 지원 방향
임대주택 공급 확대뿐 아니라 관리 전문성 확보와 거주의 안정성 강화가 필요하다. 정부는 기업형 임대사업자를 사회 안전망 파트너로 활용하고, 규제 완화와 정책 지원으로 다양한 주거 공간 조성과 운영 역량 강화를 촉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빈 사무실과 폐교 자산이 활력을 되찾으며 청년들의 건강한 삶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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