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국방·투자 전문채널 삼총사, 더 딥하게 더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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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부터 경매까지”…실전형 부동산 콘텐츠“현장부터 분석까지”…국방 콘텐츠 차별화“깊이·재미 동시에”…투자 콘텐츠 새 기준
헤럴드경제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영상 전략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채널 ‘부동산360’, 국방·방산 전문 채널 ‘프로파일럿’, 투자 전문 채널 ‘투자360’을 집중 육성하며 단순 뉴스 영상에서 탈피한 ‘분야별 전문 채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채널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지만 공통된 기획 철학을 공유한다. ‘발로 뛰는 현장 취재’, ‘전문성과 대중성의 균형’,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구성’이 그것이다. 쏟아지는 유튜브 콘텐츠 속에서 언론사만이 할 수 있는 취재력 기반의 전문 채널로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이다. 각 채널마다 콘텐츠 프로듀서(CP)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기자·변호사·전문가 등 분야별 인사가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탐방, 전문가 대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포맷을 실험하며 영상 문법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금리, 세제, 규제가 동시다발로 요동치면서 시청자들의 정보 갈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은 세 가지 코너를 통해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코너는 ‘아파트 언박싱’이다. 제목처럼 상자를 열어젖히듯 아파트 단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지금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단지들을 직접 찾아가 입지부터 주변 인프라, 실거주 포인트까지 한 번에 담아낸다. 교통, 학군, 상권, 개발 호재까지 발품을 팔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들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이 코너의 핵심이다. ‘어디가 좋다더라’는 소문에 그치지 않고, 발로 뛰어 확인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제작진의 포부가 담겼다.
두 번째는 ‘땅땅!경매’다. 경매 물건을 데이터로만 보는 시대는 끝났다. 실제 경매에 올라온 물건을 직접 분석하고 현장까지 찾아가 눈으로 검증한다. 최근 경매 시장에는 급매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되는 물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20·30대를 포함한 젊은 층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 ‘땅땅!경매’는 이런 흐름 속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경매를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수단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세 번째 코너 ‘요지부동’은 PD와의 대담 형식이 눈길을 끈다. 매일 쏟아지는 부동산 뉴스와 정책을 전문가가 PD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강의식 설명 대신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핵심을 건져내는 구성 덕분에 부동산 초보자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정책 발표나 시장 급변 상황에서는 빠르게 영상을 올려 시청자들이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쏟아지는 부동산 콘텐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채널의 의지가 코너 이름에도 담겨 있다.
‘부동산360’의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부동산36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율CP
글로벌 안보 환경이 빠르게 요동치고 방산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방·방산 분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무기체계와 군사 이슈는 전문성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일반 시청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헤럴드경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파일럿’은 국방·방산을 쉽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층을 넓혀가고 있다.
프로파일럿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한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다. 대표 콘텐츠인 현장탐방 시리즈는 국방 전문 기자와 함께 방산 기업의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형 함정이 건조되는 과정이나 전투기가 생산되는 양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일반 시청자가 접하기 어려운 국방 산업의 내부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시의성 있는 국방 이슈를 다루는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국제 분쟁과 방산 수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뉴스에서 다루지 못한 배경과 맥락을 짚고, 전문가 의견을 더해 보다 분석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빠르게 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청자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해설형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군 사건·사고를 다루는 ‘사건번호 601’ 시리즈도 주요 콘텐츠다. 군 조직 내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위와 법적 쟁점을 풀어내는 콘텐츠로, 단순한 사건 소개를 넘어 군 제도와 구조적인 문제까지 함께 조명한다. 군형사전문 ‘김태용 변호사’와 군 유튜버 ‘효자손’이 출연해 각각 법적 시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설을 더하며, 제도의 현실과 장병들의 목소리를 함께 전달한다. 이를 통해 군 조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프로파일럿이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국방 콘텐츠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파일럿’의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propil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원희 CP
글로벌 금융시장이 중동 리스크발 변동성으로 출렁인 가운데, 주요국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내 증시는 반도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헤럴드경제 투자 전문 유튜브 채널 ‘투자360’은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지난 2월 출범 이후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주식과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을 아우르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나침반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투자360’은 신생 채널로서 다양한 형식을 실험하며 콘텐츠 구성을 확대 중이다. 특히 베테랑 언론인이 각 자산 분야 전문가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대담 형식을 통해 정보 전달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메인 진행자로는 김지현 디지털자산플랫폼 추진단장(전 ‘더인베스터(THE INVESTOR)’ 편집장, 전 코리아헤럴드 기자)이 나서고 있다. 김 단장은 최근 헤럴드경제 금융부 기자와 함께 디지털자산 과세 이슈를 다루며 관련 쟁점을 짚었다.
단순 시황 전달을 넘어 깊이와 재미를 동시에 잡는 콘텐츠 형식 역시 채널의 강점이다. 실전 투자 정보를 강연식으로 전달하는 ‘돈올라’, 기업의 역사와 재무제표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는 ‘기업언박싱’이 대표적이다. 두 코너는 김 단장이 이끄는 전문가 대담 코너와 함께 채널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
‘투자360’ 제작진은 “투자의 기초인 절세 전략부터 고도화된 자산 배분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전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주식과 가상자산은 물론 현물 투자까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영역을 360도 전방위로 아우르겠다”고 밝혔다.
‘투자360’의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heraldinv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보경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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