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지나면 유조선 운항 뚝…韓 원유 수급 문제 없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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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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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원유 수급 위기설 고조, UAE 물량과 비축유로 대응 가능 전망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국내 원유 수급 상황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한국의 원유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내 원유 수입의 70%가 이 해협을 통과해 공급망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정부는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확보한 긴급 물량과 비축유 방출 계획으로 4월 말까지는 최악의 위기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체선 확보와 비용 부담, 그리고 가스 수급 현황

정유사들은 대체 항로를 통한 원유 도입에 집중하고 있으나 운송비 상승과 높은 단가가 부담이다. 정부는 UAE에서 2400만 배럴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력해 비축유 2246만 배럴도 활용 중이다. 한편, 가스는 재고가 충분하고 대체 물량 확보로 당장 수급 위기는 크지 않으며, 비수기로 수요도 감소하는 상황이다.


향후 대응 방향과 에너지 안보 강화 필요성

이번 사태는 특정 지역 의존도가 높은 공급망 위험성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중동 외 지역에서 다양한 원유 도입과 정제 설비 전환 지원을 강조한다. 정부도 차량 5부제 등 수요 관리 대책을 검토하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 가능성까지 타진하는 등 다각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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