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비인기 종목: 거래량으로 거르는 3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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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타음오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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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해선입니다. 


해외선물 차트를 돌려보다 보면 나스닥이나 오일처럼 시끌벅적한 종목 말고, 

움직임이 왠지 차분해 보이거나 남들이 잘 안 하는 종목에 눈길이 갈 때가 있죠?


“남들 안 할 때 선점하면 대박 아닌가?”라는 생각, 솔직히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파생상품 시장에서 ‘대중의 관심이 없다’는 건, 

단순한 비인기가 아니라 ‘치명적인 비용’으로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굿모닝해선에서는 초보자가 무심코 진입했다가 계좌가 녹아내릴 수 있는 해외선물 비인기 종목의 위험성과, 

이를 구분하는 안전한 기준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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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비인기 종목이란? ‘인기 없음’이 아니라 ‘유동성 문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인기 종목은 단순히 거래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을 넘어, 

‘해외선물 유동성 낮은 종목’을 의미합니다. 


사고 싶을 때 사고,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뜻이죠.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거래량 부족: 하루 전체 거래량이 인기 종목의 1/100도 안 되는 경우
  • 호가 공백: 매수/매도 호가창이 꽉 차 있지 않고 듬성듬성 비어 있음
  • 넓은 스프레드: 사고파는 가격 차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져 있음
  • 거래 시간대: 특정 시간(유럽장/미장) 외에는 차트가 거의 멈춰 있음

초보자에게 이런 종목이 불리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에 탈출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비상구’가 좁거나 아예 잠겨있는 건물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렇다면 유동성이 부족할 때 구체적으로 내 돈이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눈에 잘 안 보이는 비용 구조를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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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위험할까: 스프레드·슬리피지가 눈에 안 보이는 ‘숨은 수수료’가 된다

해외선물 비인기 종목을 거래할 때 가장 무서운 건 차트의 하락만이 아닙니다. 


바로 진입과 청산 순간에 발생하는 구조적인 손실이죠.


첫 번째는 ‘스프레드(Spread)’입니다. 


인기 종목인 나스닥이나 유로FX는 매수/매도 호가 차이가 1틱(Tick)에 가까운 편이지만, 

비인기 종목은 이 차이가 5틱~10틱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진입하자마자 -5틱, -10틱 손실을 깔고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해외선물 스프레드 넓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장 참여자가 적다 보니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원하는 가격을 쉽게 양보하지 않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해외선물 슬리피지(Slippage)’입니다. 


내가 주문 버튼을 누른 가격과 실제 체결된 가격의 차이를 말합니다. 


급등락 구간이거나 호가가 얇은 종목에서 특히 자주 발생합니다.


실전 체감 사례: ‘분명 맞았는데도 손익이 안 난다’의 정체

제 경험을 하나 말씀드리면, 예전에 거래량이 적은 특정 농산물 종목을 건드린 적이 있습니다. 


차트 분석대로 방향은 맞았는데, 

청산하려고 시장가 버튼을 누르는 순간 호가가 텅 비어 있어 무려 15틱이나 아래에서 체결됐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방향을 맞추고도 수익은커녕, 

체결에서 새는 비용만 크게 느낀 셈이었죠. 


이런 억울함은 겪어보기 전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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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을 구분하는 3분 체크: 거래량·호가·체결 안정성 확인법

그렇다면 HTS를 켰을 때, 이 종목이 위험한지 안전한지 어떻게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딱 3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1. 해외선물 거래량 확인:
    당일 누적 거래량이 최소 수만 계약 이상인지 체크하세요.

  2. 호가창의 두께:
    현재가 위아래로 5~10단계 호가에 물량이 촘촘하게 쌓여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해외선물 체결 안정성:
    주문을 넣었을 때 즉시 체결되는지,
    혹은 딜레이가 있거나 가격이 밀리는지 소액으로 테스트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차트가 부드러운 곡선이 아니라 계단식이나 점선처럼 뚝뚝 끊겨서 움직인다면

유동성이 부족한 경우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종목은 기술적 분석도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초반에는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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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접근하고 싶다면: ‘조건’을 걸고, 대안(마이크로/소액)부터 시작하기

물론 해외선물 비인기 종목이라고 해서 무조건 거래 금지는 아닙니다. 


구리(Copper)나 천연가스처럼 때에 따라 훌륭한 기회가 되는 종목도 있으니까요. 


다만 접근하려면 ‘조건’을 확실히 걸어두는 게 좋습니다.

  • 메인 거래 시간 준수:
    런던장이나 뉴욕장 개장 직후 등 거래량이 그나마 터지는 시간에만 진입하세요.

  • 지정가 주문 활용:
    시장가 주문은 슬리피지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지정가로 진입/청산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이벤트 시간 회피:
    관련 지표 발표 시엔 호가가 아예 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에는 마이크로 상품이나 소액 미니계좌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태로 해당 종목의 움직임(Tick Value)을 익히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게 먼저라는 말, 이럴 때 특히 실감 나더라고요.


만약 “어느 종목까지가 안전선인지”, “체결 환경을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가 헷갈리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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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부터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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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 Q. 해외선물 유동성이 낮으면 무조건 손해인가요?

    무조건은 아닙니다.

    다만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할 확률(환금성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급변하는 선물 시장에서는 그 자체가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 Q. 호가창이 얇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매수/매도 대기 물량이 적다는 뜻입니다.

    물량이 적으면 적은 돈으로도 가격이 쉽게 왜곡되거나,
    내가 팔고 싶을 때 받아줄 사람이 없어 가격을 낮춰서 팔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Q. 비인기 종목은 언제 거래하는 게 좋나요?

    해당 종목과 관련된 국가의 증시가 열리는 시간,
    혹은 원자재 재고 발표 직후처럼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피크 타임’을 노리는 것이 그나마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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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선물 비인기 종목이 가진 구조적인 위험과, 

이를 현명하게 피해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거래량이 적은 곳은 ‘숨겨진 보물’이라기보다, 

‘발이 푹푹 빠지는 늪’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만 기억해도 손해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HTS 필수 보조지표 세팅법과 실전 활용 팁’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안전한 투자를 늘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해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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