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영식 교수 “모즈타바 제거하되 군·경제 엘리트 권력 보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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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이란 군사작전 승리 선언과 조기 종전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사실상 미국의 승리임을 선언하며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종전 협상 과정에서는 최고 지도자 문제와 조건 설정 등으로 혼선과 마찰이 예상된다. 특히 새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한 참수 작전 암시가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의 전략과 협상 변수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식 해법을 선호한다고 분석했다. 최고 권력자를 제거하되 군·경제 엘리트 계층 권익을 보장해 미국이 원하는 조건을 수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경제 제재 해제와 원유 수출 정상화 유인책이 제시된다면, 조기 종전과 유가 안정, 중동 새로운 질서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잡한 이란 내부 상황과 국제적 변수
이란은 혁명수비대, 신정 세력, 정부 조직 등이 얽혀 있어 대표 협상 상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크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긴 통화는 러시아가 중재자로 나서 ‘빅딜’ 가능성을 시사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익 일부를 묵인받는 대신 이란 사태 중재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향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종전 여부는 양국 내부 여론 변화에 크게 좌우된다. 이란 내 경제난과 신정 체제 피로감에도 반체제 움직임은 제한적이며, 미국 내 전쟁 종식 요구도 아직 강하지 않다. 트럼프 행정부는 강경 메시지와 조기 종전 기대감을 병행할 전망이다. 한국은 조선·반도체·제조업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주목받으며, 미중 갈등 속에서 투자와 보상을 동시에 요구받는 위치에 있다.
평화 구축을 위한 다각적 접근 필요
이번 이란 갈등은 단순한 군사 승리를 넘어 복잡한 정치·경제적 이해관계 속에서 평화 구축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최고 지도자 교체 문제부터 국제 중재까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신중한 외교 전략과 협상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중동 안정뿐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사태를 통해 국제사회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군사력뿐 아니라 정치·경제적 이해 관계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균형 잡힌 접근법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각국 국민의 안녕과 세계 경제 안정을 위해 다각도의 협력과 대화가 더욱 절실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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