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리서치 "변동성 장세엔 자사주 매입 기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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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장기간 자사주 매입을 지속해온 종목에 주목하라고 울프리서치가 추천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딩 플로어연합뉴스 제공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 세니엑 울프리서치 수석 투자전략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증시 변동성이 큰 최근 시장 흐름에서 '컨시스턴트 바이백스 바스켓'을 방어적 투자 전략으로 제시했다.
해당 바스켓은 지난 10년 이상 자사주 매입을 통해 발행주식 수를 지속적으로 줄여온 기업들로 구성된다.
세니엑 전략가는 "이 바스켓은 경기 사이클 전반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며 경기 침체 전후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병행하는 기업들이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다.
울프리서치는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실시하는 기업 가운데 배당수익률도 동시에 확보한 종목으로 베스트바이(BBY), 로우스(LOW), 콜게이트-팜올리브(NYE:CL), 애플락(NYE:AFL), JP모건체이스(NYE:JPM), A.O.스미스(NYE:AOS), 허니웰(NYE:HON), 스카이웍스 솔루션스(NAS: SWKS), 에이버리 데니슨(NYE:AVY), 이스트만 케미컬(NYE:EMN) 등을 꼽았다.
이 가운데 베스트바이의 배당수익률이 5.01%로 가장 높았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해 11억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또한 13년 연속 배당을 증액했다.
베스트바이는 최근 1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주가는 14.6% 상승했다.
콜게이트-팜올리브는 올해 들어 13.5% 상승했으며 배당수익률은 2.36% 수준이다. 회사는 올해 분기 배당금을 주당 53센트로 인상했으며 지난해 3월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JP모건체이스도 명단에 포함됐다. 배당수익률은 1.81%이며 연초 이후 주가는 2.2% 상승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향후 수년간 최대 200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허니웰의 배당수익률은 2.08%이며 연초 이후 주가는 17.1% 상승했다. 회사는 오는 29일 항공우주 사업부를 분사할 예정이며, 잔존 법인은 자동화 사업 중심의 '허니웰 테크놀로지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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