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으로 비료 공급 차질…전세계 식량 부족 경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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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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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비료 수출 차질과 글로벌 식량 위기 우려


중동 분쟁과 비료 공급의 위기

최근 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질소비료와 인산비료 원료인 요소, 암모니아, 황 등의 수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이 해협은 세계 요소 수출량의 약 35%, 황 수출량의 45%가 통과하는 중요한 물류 경로로, 봉쇄는 농축산물 생산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비료 공급 부족이 초래할 식량 가격 상승

중동 국가들은 천연가스를 이용해 요소와 암모니아 등 질소비료를 대량 생산하며 전 세계에 공급한다. 그러나 최근 가스 생산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해 비료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는 비료 부족으로 작황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빵, 계란, 육류 등 주요 식품 가격이 단기간 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지속되는 공급 차질과 글로벌 식량 안보 대응 필요성

이번 사태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발생한 식량 가격 급등보다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더해 물리적 운송 경로 차단까지 겹쳐 시장 충격이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은 비료 대체 원료 확보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적극적 대응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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