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주 안에 완전한 승리…유가 급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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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다시 통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안에 이란과의 분쟁에서 완전한 승리(total victory)를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소속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후보인 파멜라 에벳 지원 전화 유세에서 "앞으로 2주 안에 우리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완전한 승리를 얻게되고 유가는 폭락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몇 주안에 종결될 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해왔다. 지난 4월 7일에도 이란과의 휴전을 합의하고 2주간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지켜지지 않았고, 불과 전날에도 오는 10일까지 이란과의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중동 지역 여러 국가가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중단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던 이란이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고 우리에게 연락해왔고, 이스라엘에도 추가 공격을 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낙관에도 불구하고 실제 협상까지는 아직 요원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해 이란 분쟁과 관련해 추가적인 의견 교환을 했다. 양국 정상 간 통화는 이틀 연속 이뤄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비비(Bibi),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며 "그렇지 않으면 곧 혼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뉴스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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