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티코 "미국인에겐 생소한 쿠팡, 미국서 전방위 로비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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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워싱턴 로비 활동 강화로 현지 영향력 확대
쿠팡의 미국 정치권 공략 배경
쿠팡은 미국 내에서 공격적인 로비 전략을 펼치며 현지 정치권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전직 고위 관료들을 영입해 로비 활동을 강화했고, 케네디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문화·정치적 영향력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미 무역협상과 디지털 산업 정책에도 적극 개입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화·민주 양당 모두 겨냥한 전략적 기부와 협력
쿠팡은 2025년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 및 선거 캠프에 약 3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양당 모두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무역 사안을 담당하는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장에게도 자금을 제공해 정책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또한 미국 기술산업 단체들과 연계해 디지털 차별 문제 등 한국 시장 진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내 로비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기대
쿠팡의 로비 지출은 2024년에만 약 48억원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미국 내 입지 강화를 위한 투자로 해석된다. 한국 기업으로서 미국 우선주의 정책 속에서도 현지 정치 환경에 발맞춘 전략을 구사해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 노력은 쿠팡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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