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무사통과’ 中도 피해는 못 피해…홍해 통해 원유 선적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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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르무즈 해협 우회해 사우디 얀부항 활용 원유 수입 확대
중동 원유 공급망 변화와 중국의 대응 전략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보장하더라도 잠재적 위험이 지속되면서 중국은 홍해 연안 사우디 얀부항을 통한 원유 선적을 늘리고 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을 우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국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감안해 안정적인 수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얀부항 활용과 글로벌 석유 운송 동향
사우디 아람코는 동서 송유관을 통해 하루 700만 배럴의 원유를 홍해로 운송하며 페르시아만 수출 터미널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케플러 데이터에 따르면 얀부항에서 이미 5척의 유조선이 원유 선적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17척이 추가로 투입돼 약 3500만 배럴의 사우디산 원유가 중국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석유 운송 경로 다변화와 공급 안정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원유 수급 안정화와 향후 전망
중국은 전체 원유 소비량의 70% 이상을 수입하며 중동산 비중이 절반에 달한다.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심각한 위협이다. 얀부항 경로 확대에도 불구하고 선박 적체 및 지연 문제는 여전하다. 하지만 다양한 경로 확보와 인프라 확충은 장기적으로 중국과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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