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자유통행 지원... "이란 재건으로 큰 돈" [여의도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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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과 관련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량 증가를 도울 것"이라며 "중동이 재건의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정 직후 트루스소셜에 "세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날"이라며 "이란은 평화를 원하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하고 다른 모든 국가들도 마찬가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교통량 증가를 지원할 것"이라며 "수많은 긍정적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많은 돈을 벌 것"이라며 "이란은 재건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온갖 종류의 물자를 싣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그저 '주변을 맴돌며'(hangin' around) 지켜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는 향후 미국이 이란 주변에서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며 이란의 행동을 지켜볼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가 미국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이 중동의 황금기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저녁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 시한을 약 1시간 30분 앞두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이란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10개 항목의 제안을 받았다"며 "그것이 협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라고 믿는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과거의 다양한 쟁점 대부분에 대해 미국과 이란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2주의 기간은 그 합의를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백승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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