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5척뿐…"유의미한 통행 증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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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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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영국 해상교통기구(UKMTO)는 9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이 단 5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UKMTO는 보고서에서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 오만만의 전반적인 위협 수준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난 48시간 동안 공격은 한 건도 없었지만 미국과 이란의 2주 조건부 휴전에도 "의미 있는 해상 교통량 증가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UKMTO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이후 총 29건의 공격이 보고됐다. 보고서는 이란이 "통행에는 이란군과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제안한 대체 경로로 인해 선박들이 같은 항로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항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이 기뢰 충돌을 피하기 위해 이용해야 할 해협 내 대체 항로를 발표했는데, 오만 영해가 대부분인 기존 항로가 아닌 군사기지가 있는 이란 라라크섬에 근접한 경로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수를 하루 최대 15척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UKMTO는 바브알만데브 해협과 아덴만의 위협 수준이 여전히 "중간"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하는 유조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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