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 영업했는데 더는 못 버티겠네요”...日 도심서 완전히 사라지는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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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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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부야 세이부백화점 폐점, 온라인 쇼핑 확산과 재개발 영향

일본 도심 백화점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58년간 영업해온 세이부백화점이 9월 말 폐점한다.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으로 오프라인 백화점 방문객이 줄고 있으며, 시부야 지역의 대규모 재개발로 인해 전통 백화점들은 경쟁력을 잃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구매가 확산되면서 가격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전문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재개발과 경쟁 심화 속 백화점 업계 현황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나 시부야 스트림 같은 신상업시설들이 등장하며 세이부백화점은 ‘노포’로 평가받았다. 2008년 약 7조4000억엔에 달했던 일본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5조7000억엔으로 감소했고 점포 수도 크게 줄었다.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는 기존 백화점을 철거 대상으로 삼으며, 시부야에는 곧 백화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백화점 생존 전략과 미래 방향성

일본 내 일부 백화점은 의류 구독 서비스나 자체 편집매장 확대, 지역 밀착형 식품 판매 강화 등으로 차별화를 모색 중이다. 다이마루 마쓰자카야는 월정액 옷 대여 서비스를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강화와 혁신적 서비스 제공으로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통 유통업 변화와 건강한 소비 문화 조성

온라인 쇼핑 증가와 도시 재개발은 일본 전통 유통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새로운 서비스와 맞춤형 경험 제공을 통해 소비자는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며,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 형성에 기여한다. 앞으로도 유통업계의 혁신적인 접근법들이 건강한 소비 문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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