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1분기 순이익 13% '쑥'…채권 트레이딩·M&A 자문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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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JP모건체이스(NYS:JPM)가 올해 1분기(1~3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JP모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94달러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5.45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도 505억4천만달러로 예상치(491억7천만달러)보다 많았다. 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 급증한 164억9천만달러였다. 매출은 10% 증가했다.
트레이딩 부문은 매출은 116억달러로 20% 급증했다.
특히, 채권·외환·원자재(FICC)는 21% 늘어난 70억8천만달러의 성과를 냈다.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스트리트어카운트 예상치보다 3억7천만달러 크다.
투자은행(IB) 부문은 인수·합병(M&A) 자문 및 주식발행(ECM) 수수료가 늘어나면서 28% 증가한 28억8천만달러로 나타났다. M&A 자문 수수료(12억7천만달러)는 82% 폭증했다.
대손충당금은 25억달러 수준으로 예상치보다 5억달러가량 적었다. 이는 차주의 건전성이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의미한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지정학적 긴장과 전쟁, 에너지 가격 변동성, 무역 불확실성, 대규모 글로벌 재정적자, 그리고 높은 자산 가격 등 복합적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리스크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그 규모는 상당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고 제시했다.
호실적에도 JP모건의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18분 현재 뉴욕장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0.12% 내린 313.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건이 연간 순이자이익(NII) 가이던스를 1천30억달러로 기존(1천45억달러) 대비 소폭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보인다. 트레이딩 부문을 제외한 NII 전망은 약 950억달러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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