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셍 지수 위아래 꼬리 달면서 미친 듯이 흔드는데 멀미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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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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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잠깐 짬 내서 아시아장 매매 좀 해보려고 들어갔다가 진땀만 쏙 빼고 오전장 마감 전에 창을 꺼버렸습니다.
본장 열리자마자 갭 띄우고 시작하더니, 항셍 지수 특유의 위아래로 털어먹는 휩쏘 무빙이 오늘따라 유독 심하게 나오더라고요.
방향 잡힌 줄 알고 따라가면 기가 막히게 역추세로 꽂아버리니, 이 악랄한 항셍 지수 호가창만 쳐다봐도 눈이 침침해지고 멀미가 날 지경입니다.
중국 본토 증시 눈치까지 봐야 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 같아, 당분간 항셍 지수는 쳐다보지도 말고 저녁 미장만 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거든요.
아시아 타임에 주력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은 이런 지저분한 횡보 털기 장세에서 멘탈 관리와 시드 방어를 어떻게 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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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피콜로님의 댓글
- 피콜로
- 작성일
항셍이 원래 '개미 털기'로는 세계 제일이잖아요. 특히 국장이나 중증 눈치까지 봐야 해서 난이도가 극악인 것 같아요. 저도 이런 장세에선 아예 진입 횟수를 줄이거나 목표 수익을 짧게 잡고 방어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정 안 풀릴 때는 작성자님 말씀처럼 아예 창 끄고 쉬는 게 시드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더라고요. 힘내세요!
배쏘님의 댓글
- 배쏘
- 작성일
오늘 항셍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ㅠㅠ 저도 아침에 잠깐 들어갔다가 휩쏘에 정신 못 차리고 바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방향 좀 잡혔다 싶으면 여지없이 반대로 꽂아버리니 멘탈 관리가 안 되는 게 당연해요. 눈 침침해질 정도로 무리하지 마시고, 차라리 마음 편하게 미장 기다리는 게 상책일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은 잊고 푹 쉬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