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고춧잎의 반전…혈당 상승 억제 '원기2호' 제품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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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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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잎 '원기2호'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는 이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잎 전용 고추 품종 ‘원기2호’가 고추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품종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소 억제 활성(AGI 활성)이 일반 고춧잎보다 최대 5배 높아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평가받는다.


고춧잎의 기능성과 산업적 가치

‘원기2호’ 고춧잎에는 알파 글루코시다아제 인히비터(AGI)라는 효소 억제제가 풍부해 탄수화물 분해를 늦춰 혈당 급상승을 완화한다. 전임상 실험에서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기식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이 진행 중이다. 현재 22헥타르 재배 면적에서 기존 대비 25% 소득 증가 효과도 확인됐다.


재배와 상용화 확대 전략

농진청은 ‘원기2호’ 종자 보호와 특허 등록 후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을 완료하며 산업화를 가속한다. 환, 분말, 차뿐 아니라 누룽지칩, 국수 등 일상식품에도 적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재배 기술 개선과 잎 전용 생산 체계 확립에도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 중이다.


건강 증진과 미래 전망

고춧잎 ‘원기2호’는 전통 식품 섭취 경험이 있어 안전성이 높으며, 향후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육종 기술 도입으로 기능성 품종 개발 속도를 높이고 항비만, 항암 등 추가 건강 효과 연구도 병행된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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