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월 레이팅독 제조업 PMI 52.2…직전치 50.8 상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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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중국의 4월 제조업 업황이 5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고, 직전치를 웃돌았다.
30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4월 레이팅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2로 집계돼 직전치 50.8을 상회했다.
2020년 12월 이후 가장 큰 경기 개선폭을 보였다.
PMI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4월 생산량이 견고한 수요 및 신제품 출시와 맞물려 2024년 6월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된다. 약 5년 만에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신규 주문 증가율도 생산량 증가에 기여했다.
투입 가격은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비용 압박이 심화됐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이에 따라 중국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마진율은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가격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빠른 상승 속도를 보였다.
4월엔 업계의 향후 1년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 기업들은 시장 수요 증가와 지속적인 제품 혁신, 생산 능력 및 효율성 향상 등 요인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레이팅독의 야오 유 창립자는 "4월 중국의 제조업 PMI는 뚜렷한 확장 추세를 보였다"며 "이는 2021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과 수요 모두 높은 활동 수준을 나타냈다"며 "기업들의 생산 확대 동력은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 모두에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수요는 크게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되고 있어 기업들이 생산을 확대하고 재고를 보충하는 데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야오 유 창립자는 "4월 PMI의 고용 세부항목은 다시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며 "고용 없는 회복은 경제 구조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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