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 제조업 PMI 속보치 54.5…4월 55.1에서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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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5월 일본 제조업황이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전월보다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일본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5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55.1을 밑도는 것이나, 업황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은 여전히 넘었다.
5월 서비스업 PMI 속보치는 50.0으로, 전월 51.0보다 하락했다. 서비스업황이 1년 만에 처음으로 정체됐다.
서비스업과 제조업 활동을 모두 더한 합성 PMI는 51.1로, 이 역시 전월의 52.5보다 하락했다.
5월에도 일본 전역의 민간 기업들은 심각한 비용 압박을 겪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원자재 부족으로 투입 비용이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제조업 부문의 비용 상승폭이 서비스업 부문보다 컸다.
제조업체들은 비용 상승에 대응해 5월에 판매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인상했다.
제조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이는 중동 전쟁이 공급망과 가격에 계속해서 큰 영향을 미치는 데에 따른 부분적 재고 축적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주문 증가세는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약화됐으나, 서비스 부문 증가율이 더 낮았다.
중동 전쟁과 그로 인한 공급망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향후 1년 생산량 전망에 대한 기업 신뢰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경제 부책임자인 애나벨 피데스는 이번 PMI 데이터에 대해 "5월 민간 부문 전반에 걸쳐 성장세가 더욱 둔화됐다"며 "특히, 최근 생산량 증가는 전적으로 제조업 부문에 의해 주도됐으며, 서비스 부문은 1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다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피데스는 "동시에 가격 데이터는 일본 기업들에게 점점 더 우려스러운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비용은 3년 반 만에 가장 가파른 속도로 상승했고, 판매 가격 인플레이션은 새로운 조사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비용 압박이 계속되고 수요가 약화된다면 기업 신뢰도와 전반적인 경제는 향후 몇 달 동안 더 큰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표 발표 후 달러-엔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가 오전 10시 6분 현재 전장보다 0.01% 하락한 158.844엔에 거래됐다.
[출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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