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만난 오데마 피게 이렇게 싸다고”…홍콩서 오픈런-리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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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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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로열 오크’ 감성에 가격은 60만원선중고 플랫폼선 벌써부터 3배 웃돈 거래 오는 16일 출시되는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P)와 대중 시계 브랜드 스와치의 협업 제품 ‘로열 팝(Royal Pop)’. [swatch] 오는 16일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AP)와 대중 시계 브랜드 스와치의 협업 제품 ‘로열 팝(Royal Pop)’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 곳곳에서도 오픈런 열풍이 불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저녁 홍콩 코즈웨이베이 카이추로드에 위치한 스와치 매장 인근에는 약 50명의 인파가 로열 팝 구매를 위해 긴 줄을 만들었다. 홍콩의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 랭함플레이스와 명품 쇼핑가 캔톤로드에 위치한 스와치 매장 앞에서도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고 SCMP는 전했다. 오는 16일부터 판매되는 로열 팝 컬렉션은 양사의 협업 발표 이후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신제품은 오데마 피게의 ‘로얄 오크’ 디자인과 1980년대 스와치 빈티지 ‘팝 스와치’ 콘셉트를 결합한 형태다. 세라믹 소재 포켓 스타일 시계로 총 8개 색상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홍콩 내에서는 코즈웨이베이·몽콕·침사추이 등 6개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온라인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서울 강남 플래그십·부산 센텀시티·수원 스타필드 등 7개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오데마 피게 브랜드 제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품 가격은 홍콩 기준 2940~3150홍콩달러(약 56~60만원) 수준으로 기존 오데마 피게 시계 대비 크게 낮다. 오데마 피게 기존 모델은 수십만 홍콩달러 수준으로, 구매 자체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실사용보다는 리셀 목적 수요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캐러셀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1만 홍콩달러가 넘는 가격에 재판매 매물이 게시됐다. 출시 가격 대비 3배 이상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일부 대기자들은 1인당 하루 1개 구매 제한에도 “여러 개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SCMP에 말했다. 스와치는 앞서 오메가·블랑팡 등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 당시에도 세계적으로 오픈런과 리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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