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폴슨 "美 경제 위협하는 우려스러운 경고 신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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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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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을 위협하는 새로운 경고 신호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더 루트홀트그룹의 전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짐 폴슨이 진단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서브스택에 게시한 글에서 공공 부문 대비 민간 부문이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 비율을 지목하며 이같이 말했다. 폴슨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민간 부문의 성장률은 공공 부문의 성장률을 앞질러 왔으나, 최근 몇 달 동안 정부 지출 증가와 민간 기업의 성장 둔화가 맞물리며 이러한 패턴이 뒤집혔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만긴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공공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공공 부문의 활동이 민간 부문보다 더 크게 성장하던 시기는 예외 없이 주식시장의 약세 흐름과 연관되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가 취약성이 노출됐던 순간마다 연방 정부의 지출 비중이 늘었기 때문이다. 폴슨은 "S&P 500지수는 지난 2000년대 초반이나 금융위기 이후처럼 공공 대비 민간 GDP 비율이 축소된 해에 대체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올해 1분기의 민간/공공 실질 GDP 비율의 하락은 일시적일지도 모르지만, 이란 전쟁으로 2분기 국방비 지출이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하락이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이어질 감소세의 시작점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고금리와 고유가 같은 제약 요인들로 2분기에도 민간 부문의 성장 둔화가 지속됐을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증시에 난기류가 찾아올 수 있다고 폴슨은 관측했다. 자료 : 짐 폴슨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YONHAPINFO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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