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68%, 1년만에 9억 벌었다…‘파이어족 농부’의 국장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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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프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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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랩이 ????[더파이어]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 인생의 모든 시간을 오로지 나만을 위해 쓸 수 있다면 얼마나 가치 있어요? 드라마 ‘위기의 X’에서 8억원을 모은 김 대리가 퇴사를 선언하며 외친 한마디죠.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재정적 독립, 조기 은퇴)’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로망’입니다. 조기 퇴사가 부러운 건 단순히 사표를 던졌다거나 그럴 만한 재력을 갖췄기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그들에겐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죠. 머니랩은 파이어족을 찾아 그들만의 투자 원칙과 실천 과정을 낱낱이 분석했습니다. 부디, [더 파이어] 시리즈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실천해 저마다의 자유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더파이어① 3년 만에 35억 찍고 은퇴했다… 92년생 파이어족의 ‘몰빵 종목’ ✅더파이어② 매달 24일~내달 4일 노려라, 60억 파이어족 ‘계절 투자법’ ✅더파이어③ 아들 수익률 8224% 만들었다, 40억 파이어족 엄마 ‘존버 종목’ ✅더파이어④ 첫 월급 100만원, 38억 불렸다…퇴사 1년 만에 13억 번 女 비결 」 " 20세기 고용 문화의 큰 기둥이었던 대기업, 그 코끼리들의 세계에서 벗어나 벼룩처럼 나 혼자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결심했다.(찰스 핸디,『코끼리와 벼룩』) " 1981년 조직 생활을 떠나 독립적인 저술가·컨설턴트의 길을 택한 영국의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가 예견한 노동의 미래다. 그는 조직이 아닌 개인을 중심으로 여러 일과 역할을 조합해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삶, 이른바 ‘포트폴리오 인생’이 새로운 노동 방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봤다. 서른아홉에 파이어를 택한 ‘육과장’ 육명수씨야말로 이런 ‘포트폴리오 인생’을 완벽하게 실천하고 있는 인물이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다음날은 유튜브를 찍는다. 대기업을 다니다 조기 은퇴했지만 그렇다고 일을 멈추진 않았다. 그에게 파이어는 ‘N잡러’로 뛰어드는 출발선이었다. 책『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의 저자 육명수(육과장)씨는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라는 말처럼, 시장의 변동성에서 살아남는 게 주식 투자를 잘하는 것”이라며 “무조건 버티기보단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 하루 300원, 한 달 1만원. " 조기 은퇴를 결심한 이후부터 그는 월급의 90%를 모으기 시작했다. 하루 300원, 한 달 1만원으로 생활하는 극단적인 절약이 2년 넘게 이어졌다. 그러던 2018년, 회사에서 희망퇴직 얘기가 돌기 시작하자 그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미련 없이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지금은 경기도 여주에서 귀촌 생활 중이다. 육명수씨가 말하는 파이어는 ‘놀고 먹는 삶’이 아니라 ‘자유롭게 일하는 삶’이다. 그는 농부이자 주식 투자자, 유튜버, 건설현장 관리인, 상가 주인이다. 지난달엔 책『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을 펴내며 작가라는 직업도 하나 더 생겼다. 물론 그에게도 이 모든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코로나 위기로 전 재산의 90%였던 주식 계좌 수익률이 ‘-68%’에 달할 때도 있었다. 먹은 것을 다 토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때 그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제대로 된 구조를 짜야 한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대부분의 자산을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 마이크론을 80달러대(현재 864달러 수준)부터 투자해 오고 있을 정도로 일찌감치 시장의 주도 산업과 종목을 발굴해 투자해왔다. 다만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불안을 느껴 ‘이것’ 투자를 늘렸다. 한국 주식이 과열권에 들어섰다고 생각해 국내 주식 비중은 줄였지만, ‘이 종목’만큼은 여전히 유망하게 본다. ━ 낮엔 농부, 밤엔 미장 투자 Q : 파이어 이후 어떻게 보내고 있나. A : 귀촌 5년 차다. 농사짓고 식물 키우며 살고 있다. 얼마 전엔 감자와 고추를 심었고, 곧 들깨를 파종할 예정이다. 우리가 먹기도 하고 주변에 나눠주기도 한다. 일도 계속한다. 육과장 채널과 별도로 25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직장 다닐 때 사둔 건물에선 월세를 받고 있고, 건설 관련 자격증을 따둔 덕에 거기서 나오는 수익도 있다. 퇴사 당시 대비 총자산 규모는 9배 정도 늘었다. 현재 생활비로 월 450만원 정도를 쓰고 있다. ━ 일본→한국→미국 반도체 순 ‘베팅’ 육명수씨의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은 금융자산 60%, 부동산 15%, 현금성 자산 15%로 구성돼 있다. 투자하지 않는 현금성 자산은 그냥 놀려두지 않는다. 외화어음이나 미국 단기채에 넣어 이자를 받으며 다음 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식이다. 김종호 기자 Q :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돼 있나. A : 미국은 QQQ, VOO, SPY 같은 지수 ETF 비중이 35%로 가장 크다. SOXX ETF 등 반도체 20%, 애플 등 개별주 20%, 현금성 자산 25% 정도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이 불안하게 느껴져 배당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 QQQI와 미국 우체국에 부동산을 임대하는 리츠인 PSTL 등이다. Q : 미국 시장을 불안하게 보는 이유는. A : AI 패권 경쟁과 미·중 갈등 때문에 기업들이 빚을 내서라도 AI 설비투자(CAPEX)를 늘리고 있다. 불안하지만 멈출 수 없는 길이다. 시장은 더 오를 수 있지만, 예전처럼 다 같이 오르기보단 극소수 기업들에 수익이 집중될 거라고 본다. Q : 미국과 한국 증시는 각각 어떻게 접근하나. A : 주도 섹터는 같다고 보지만 접근 방식이 다르다. 미국은 장기 투자하는 시장이다. 지수와 달러 자산을 함께 가져갈 수 있어 구조적으로 유리하다. 달러를 들고 있으면 한국 시장이 흔들릴 때 방어 효과도 있고, 미국에 유동성이 풀리는 시기엔 자산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은 확연히 저평가됐거나 주도 섹터가 뚜렷할 때 압축해서 수익을 내는 시장이다. Q : 국장엔 언제 복귀했고, 왜 돌아왔나. A : 2024년 12월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 아래로 내려갔을 때 들어갔다. 국내 주식을 오래 한 분들은 코스피 PBR 0.9배 이하를 중요한 진입 구간으로 본다. 과거 데이터상 1년 안에 높은 수익을 낼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작년 6월 말 수익이 꽤 나면서 매도를 고민했지만, 상법 개정 흐름 등을 보고 다시 비중을 늘렸다. 다만 국장이 미국처럼 장기 우상향 구조를 쌓으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걸로 본다. 최근 국내 증시가 과열권으로 판단돼 비중을 줄였다. 원하는 수준까지 조정이 오지 않으면 비중을 늘리지 않을 생각이다. Q : 투자 성과는 어떤가. A : 시드머니 4600만원으로 진입해 지난해 국내 주식에서 1억5500만원, 올해는 2억원 정도 수익을 냈다. 국내 종목은 이 3가지를 가장 많이 들고 있다. (계속) 수익률이 -68%까지 간 계좌를 두 달 만에 본전을 되찾고, 1년 만에 9억원을 번 비법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를 좋게 본다.” 지금 가장 주목하는 투자 테마까지, 자산을 9배나 불린 그가 조언하는 파이어족 비결,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수익률 -68%, 1년만에 9억 벌었다…‘파이어족 농부’의 국장픽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4183 ■ 파이어족, 그들의 조언 「 월급 100만원→38억 자산가 됐다…‘박봉 女사원’ 부자 된 비결 “이건 결국 세상을 바꾼다.” 그는 확신한 순간부터 조정장이 올 때마다 오히려 더 사들였다. 공포에 던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묵묵히 버틴 결과, 수익률은 무려 1600%까지 치솟았다. 지금도 팔지 않은 ‘인생 종목’. 그리고 최근 새롭게 꽂힌 차세대 ‘미래 먹거리’까지. 사이다언니가 실제로 들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8352 3년만에 35억 찍고 은퇴했다…92년생 파이어족의 ‘몰빵 종목’ “이 두 개 기업만큼 확신을 갖고 매수한 기업은 없다.” 입사 3년 만에 35억 원의 자산을 일구고 사표를 던진 한정수 연두컴퍼니 대표. 2021년 이미 팔란티어를 추천해 선구안을 증명한 그는 요즘 단 두 가지 종목에만 꽂혀있다고 한다. 이름조차 생소한 두 곳은 어디일까. 아래 링크에서 한 대표의 실제 ‘자산현황판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7897 아들 수익률 8224% 만들었다, 40억 파이어족 엄마 ‘존버 종목’ 스스로 흙수로 출신이라 말하는 김운아 작가는 2017년 ‘이 장면’을 목격하고 아들에게 해당 주식을 사줬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8224%.40억 자산가로 거듭난 엄마가 지금까지도 확신하는 이 종목은 무엇일까. 아래 링크에서 그녀의 투자법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8181 “3억이면 평생 먹고 산다” 은퇴 후 ‘월 200’ 꽂히는 비결 여유롭게 노후 보내려면 20억~30억은 있어야 한다고요? ‘연금 1타 강사’로 불리는 박동호 당연투자자문 대표(박곰희)는 50세에 납입을 시작해도 은퇴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월 생활비 200만 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필요한 자산은 단 3억, 그의 전략은 무엇일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0714 」 ■ 「 이 기사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전용 콘텐트입니다. 」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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